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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종이문화의 날’ 기념, 2012 대한민국 종이접기 종이문화 컨벤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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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2-11-07 조회: 26,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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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종이문화의 날’ 기념,

2012 대한민국 종이접기 종이문화 컨벤션' 개최


 - 국내 첫 내한한 독일의 종이접기 예술가 조안 살라스의 특강에 관심이 몰려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은 오는 1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중구 소재 종이나라박물관에서 ‘한국종이접기문화 재창조운동 25주년 및 종이문화재단 창립 7주년 기념 종이문화의날 2012 대한민국종이접기, 종이문화컨벤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종이문화재단(Korea Paper Culture Foundation)과 세계종이접기연합(World JongieJopgi Organization)이 공동주최하는 올해 컨벤션은 종이접기와 종이문화로 세계 종이접기의 흐름을 만나보고, 국내 종이접기와 종이문화의 창조적 교육과 전파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최신 정보와 새로운 프로그램들로 펼쳐진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종이문화의 우수성과 창조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대한민국 종이접기 종이문화의 세계화 선언문>을 통해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종이접기 및 종이문화별 교육교재전’과 ‘2012 대한민국종이문화예술작품공모대전’ 및 ‘2012 세계종이접기창작작품공모전’의 수상작품 전시와 시상식이 함께 열린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종이문화재단 노영혜이사장의 초청으로 첫 한국방문을 갖는 독일의 세계 종이접기 거장 조안 살라스(Joan Sallas)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스페인 카탈로냐지방 출신인 조안 살라스 작가의 초청이 이뤄지게 된 데에는 그가 한국 종이접기의 기원이기도 한 고깔 모자에 독특한 작품세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계기가 되었다.

 그의 내한이 성사되기까지 현재 독일을 중심으로 존 살라스와 함께 종이접기 문화예술 활동중인 방천경원 한독문화협회장(종이문화재단 독일뒤셀도르프지부장)의 숨은 공로가 있었다. 

  이번 특강에서 그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해지는 축제모자놀이’라는 주제로 양일간 모두 4차례에 걸친 특강을 통해 자신의 접기 세계를 한국의 종이접기 애호가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첫날 대한민국종이문화예술작품공모대전(대전위원장 김종규, 현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시상식에서는 작품 ‘본질은 없다’로 영예의 일반부문 대상을 수상한 신호윤씨가 상금 1천만원의 주인공이 된다. 일반부에 뒤이어 청소년부, 어린이부에 대한 시상과 함께 ‘2012세계종이접기창작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서 진행된다. 

  이어서 두 사람의 이색적인 종이접기 사범과 강사가 탄생한다.

  자신의 첫 창작종이접기작품 ‘제트기’를 선보였던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대한민국 종이접기사범」(Korea JongieJopgi Sabum) 자격증을 받는다. 유 전장관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종이접기가 안성맞춤”이라며, “앞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연극활동이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때 유용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해외 동포들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 계승을 위한 책보내기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손석우 이사장)’의 김명옥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종이접기문화도 함께 전파하겠다는 취지에서 틈틈이 종이접기를 배워 이날 「대한민국종이접기강사」(Korea JongieJopgi Gangsa)자격증을 수여받게 된다.

  올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협력단, 국립과천과학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H2O청소년사랑품앗이운동본부, 연합뉴스가 후원하고,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과 종이나라가 협찬에 참여 했다. 

  이밖에 춤추며 노래하며 한국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수 있도록 활용될 수 있는 종이접기 놀이를 위한 창작 동요 ‘종이나라’ 를 배우는 시간이 준비된다.  10월 25일부터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study.korean.net)를 통해 소개하고 있는 이 노래는 미국 콜로라도주 소노마카운티 한글학교의 교장을 지낸 박혜서(68)씨가 작곡했다. 그는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시민으로 자라고 있지만, 조국의 뿌리 깊은 나무로 자라고 있는 동포 2~3세들이 장차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나 김용 세계은행 총재같은 훌륭한 의사소통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지난 글로벌 인재로 커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곡하게 되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종이문화재단 및 세계종이접기연합의 노영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이 종이접기 종주국이라는 것과 우리 종이문화의 우수성과 창조성을 알리고 있는 종이문화재단에 보내주신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여러 관계기관, 그리고 종이문화재단의 임원, 교육원장, 지부장, 특활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이사장은 이에 덧붙여 “대한민국 종이문화 컨벤션은 국내외의 종이접기와 종이문화 전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창조적 실력을 다지며, 종이접기와 종이문화를 새한류로서 세계에 펼쳐나가는 힘을 재충전하는 창조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2일에는 필리핀에 대한민국 종이접기,종이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교두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씨앤씨어학원(대표 최호용)과의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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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1 대한민국 종이문화컨벤션 세미나A 특별강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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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1 대한민국 종이문화컨벤션 세미나 B 특별강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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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한민국 종이문화예술작품공모대전 / 본질은 없다_신호윤_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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