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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7/7~7/31] 종이나라창립 42주년기념, 이은정 종이접기예술작가 '신명나눔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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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4-07-04 조회: 2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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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라 창립 42주년 기념, 이은정 종이접기(JONGIE JUPGI) 예술작가 초대전
신명나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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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라(회장 정도헌) 창립 42주년 기념과 충주공장 확장이전을 기념하여 서울 중구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에서 이은정(종이문화재단 한국수학종이접기협회 이사) 작가의 종이접기(Jongie Jupgi) 작품 '신명나눔 '이 이달 7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신명나눔 은 종이나라의 다양한 색종이를 이용하여 종이접기에 우리의 전통색과 현대적 회화기법을 접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그 기법과 구성에 따라 신명나눔’, ‘누누’, ‘수학도형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져있다.

여기서 신명나눔은 한국의 전통색인 오방색(, , , , )을 기본색으로 하여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적 규칙이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구성한 작품들로, 한국 전통색의 화려하고 세련된 분위기에 사물놀이의 경쾌하고 활기찬 기운 등을 불어넣어 신명나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색종이 하나하나를 접어 겹겹이 쌓아 붙여 만든 누누는 수 만개의 종이접기들이 한데 어우러져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색종이의 다양한 색들이 질서와 조화를 통해 회화적인 느낌이 관객들에게 색다른 예술세계를 선보일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수학도형은 삼각형, 사각형, 육각형 등의 수학적 기본도형들을 겹겹이 쌓아 올려 입체감을 줌으로써 개개의 도형이 여러 개 합쳐져 또 다른 도형을 이루도록 구성한 작품이다.

노영혜 관장은 지금까지의 종이접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표현양식, 즉 입체적이면서 회화적인 느낌을 주는 새로운 장르의 종이접기를 보여주는 자리라며 앞으로 색종이를 이용한 전통 종이접기가 전통미와 현대미가 잘 어우러진 하나의 예술장르로 세계인들에게 새한류 창조문화예술로서 널리 알려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2-2279-7901로 하거나 www.papermuseum.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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