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선 미국 워싱턴연합회장, 새해 첫 소식 K종이접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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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선 미국 워싱턴연합회장, 새해 첫 소식 K종이접기 특강
미국 워싱턴통합 한국학교 메릴랜드 캠퍼스에서 각자 접은 뱀을 흔들며 “2025 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외치는 K종이접기 특강 모습
한기선 연합회장(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미국 워싱턴연합회)이 매년 진행해 왔던 K종이접기 특강을 2025년 1월 4일(토), 워싱턴통합 한국학교 메릴랜드 캠퍼스(교장 추성희)에서 전교생(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본 특강은 학생과 교사는 물론 학부모도 함께했다.
추성희 교장은 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적인 12간지 동물들과 그 상징성에 대해 유쾌하고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푸른 뱀’의 해로 뱀이 성공과 번영을 상징하는 동물임을 설명하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희망과 포부를 심어주었다.
이후 한기선 연합회장이 ‘귀여운 을사년 뱀 접기’ K종이접기 특강으로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뱀 접기 과정을 단계별로 시연했다. 학생들을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집중력과 협동심을 발휘했고, 학부모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워싱턴통합 한국학교 염민율 학생 기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을 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따뜻한 소속감과 협동심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기선 연합회장은 “K종이접기를 통해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교육을 진행하여 보람 있었으며,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함께 수고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