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선 미국워싱턴연합회장, 아시아 패밀리즈 가족 캠프에서 K종이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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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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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선 미국워싱턴연합회장,
아시아 패밀리즈 가족 캠프에서 K종이접기…
지난 7월 25일(목)부터 27일(토), 아시아 패밀리즈(ASIA Families: Adoption Service Information Agency)가 메릴랜드주 라이스터스타운에 위치한 Pearlstone Conference and Retreat Center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와 모든 입양 가정, 성인 입양아 및 그의 가족 등을 대상으로 ASIA Families Annual Family Camp를 개최했다.
입양 가족 캠프와 청소년 캠프로 150여 명이 참여한 캠프는 ‘한국의 소리’를 주제로 한국 어린이와 청소년의 아름다움을 기념하는 동시에 풍부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수업이 진행되었다.
한기선 연합회장(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미국워싱턴연합회)은 “아시아 패밀리즈 캠프 송화강 회장(그레이스 송)의 요청으로 23년 전 줄곧 참여했었던 한국입양아협회 캠프를 10년 만에 다시 참가하여, K종이접기·종이문화 알리기에 매우 보람 있는 시간이었고, 감회도 새로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본 캠프에서 한기선 연합회장은 K종이접기 및 한지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캠프 주제에 맞게 종이로 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를 연구하다 ‘딱’하고 소리를 낼 수 있는 딱지를 접어 한국 전통 놀이인 ‘딱지치기’를 체험해 봄으로 여기저기에서 ‘딱, 딱, 딱’ 소리가 울려 퍼지게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딱지를 이용한 여러 가지 공예 작품들도 만들어보는 유익하고 보람 있는 수업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해왔다.
또한, “미국 생활 초인 2000년도에 한국 입양아들을 위한 ASIA-Korean Culture School 프로그램에서 인연이 되었고, 송화강 회장은 23년 동안 한국의 입양아들을 옹호하며 그들이 성장하면서 모국의 문화를 아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는 취지로 한 길을 걸어온 의지의 여성이다. 현재도 입양아들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호소하는 분”이라고 소개하며, “송화강 회장이 추구하는 사명감으로 인하여 걸어가는 걸음마다 귀한 열매들이 주렁주렁 열리도록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미국워싱턴연합회는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입양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딱지 책갈피’ 작품을 들고 기념하는 모습
입양아 학부모들의 K종이접기 ‘노리개’(위 사진), ‘딱지’(아래 사진) 작품을 만들고 기념하는 모습 / 사진제공: 한기선 미국워싱턴연합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