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식 서울은평종이문화교육원장 이순례 서울강서종이문화교육원장ㆍ황윤주 강서공항지부장
KEB하나은행 주최 ‘제24회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미술대회’에서
“조이! 종이접기체험교실” 열어

지난 9월 3일 KEB하나은행이 주최하는 '내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가을’이라는 주제로 ‘제24회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이 서울 은평구 진관동 하나고등학교에서 개최된 가운데,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 서울은평종이문화교육원(원장 정인식), 서울강서종이문화교육원(원장 이순례), 서울강서공항지부(지부장 황윤주)에서 이날 ‘종이접기교실’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1993년부터 시작한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전통 있는 어린이 미술대회로 매년 2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환경부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는 이번 대회 역시 예선작품 2만여점에 대한 전문심사를 거쳐 저학년 100명, 고학년 100명 총 20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이날 미술대회 본선대회 외에도 종이문화재단 ‘종이접기교실’ 체험부스를 비롯하여, 동행한 학부모를 위한 명사 초청 교육 강연회와 하나고등학교 입시설명회, 어린이 경제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을 높였다.

부스를 운영한 정인식 원장, 이순례 원장, 황윤주 원장은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종이접기놀잇감을 시연하였다. 이순례 원장은 “미술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인 만큼 알록달록 다채로운 종이나라 색종이로 각자의 개성이 담긴 앵무새 접기 등을 다들 잘 표현했으며 무척 즐거워했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