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미자 종이문화재단 자문위원,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2016 한지문화진흥원 회원전 ‘쓰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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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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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자 종이문화재단 자문위원,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2016 한지문화진흥원 회원전 ‘쓰임’ 개최
종이문화재단 김혜미자 자문위원(한지문화진흥원 이사장)이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한지산업지원센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 2016 한지문화진흥원 회원전 ‘쓰임’ 展을 개최했다.
이 전시는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한지산업지원센터와 함께하는 기획전시로 김혜미자 자문위원의 ‘머릿장’ 색지공예 작품 외에 15명의 한지문화진흥원 회원들의 한지 작품으로 구성됐다.
전주한지문화축제 조직위원이기도 한 김혜미자 자문위원은 “한지는 우리 생활에서 다양하게 쓰인다.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고, 벽지로도 장판지로도 쓰이고, 문을 바르기도 했다. 한지공예도 우리 생활에서 여러 가지로 그 쓰임새를 보여준다. 화려한 장과 단아한 등, 지승기법으로 짠 자리까지 여러 모습으로 우리 곁에 있다.” 면서 “한지의 한지공예품의 여러 모습을 보고 늘 생활주변의 어딘가에 있는 한지를 아껴주길 바란다.”고 전시를 찾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