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종이접기협회 응웬 흥 그엉 종이접기창작작가 종이문화재단 방문

베트남의 젊은 종이접기작가인 응웬 흥 그엉(27)씨가 9월 9일 서울 장충동 종이문화재단을 찾았다. 그엉 작가는 공대를 졸업하고 엔니지어를 직업으로 하고 있지만 베트남종이접기협회 회원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해왔다.

이번에 한국 출장길에 평소 SNS 등을 통해 꾸준하게 교분을 나눠온 서원선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창작개발원장과 이인경 전문위원의 초청으로 재단을 방문하게 된 것. 노영혜 이사장은 그엉 작가에게 한국의 종이접기문화의 아름다움과 정을 담은 종이접기 복주머니액자를 선물하고, 저녁 만찬을 제공했다.

그엉 장가는 종이나라박물관을 둘러보고, 종이나라스토어에서 필요한 종이도 쇼핑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응웬 흥 그엉 작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