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안양삼덕 종이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JOY! 종이접기 창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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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옥 안양종이문화교육원장, 김교은 조이봉사단원
제5회 '안양삼덕 종이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JOY! 종이접기 창의교실> 운영
경기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삼덕공원 종이문화예술교육축제 추진위원회가 공동주관하고 PAPER REBORN이 주최한 제5회 '안양삼덕 종이문화예술교육축제'가 10월 15일 안양삼덕공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종이문화재단 임순옥 안양종이문화교육원장, 김교은 조이봉사단 단원이 이날 ‘조이! 종이접기창의교실’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016 소통과 공감! 종이로 열다'라는 주제로 열려 안양과천 관내 초·중·고교, 대학교, 문화예술인 등이 참여해 총 50개의 전시와 체험부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종이문화재단 <조이! 종이접기창의교실> 체험부스를 비롯하여 종이를 소재로 한 문화예술교육체험장, 학생, 주민, 예술단체와 전문예술인들이 종이를 소재로 한 문화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높였다.
임순옥 안양종이문화교육원장과 김교은 조이봉사단원은 이날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조이! 종이접기 창의교실’ 체험부스에서 ‘왕관 접기’, ‘할로윈 머리띠’ 등을 지도하였다.
‘종이문화예술교육축제 추진위원회’ 자문위원인 종이문화재단 이준서 고문(전 평생교육원 원장)은 이날 축제에 초대되어 종이문화재단 체험부스를 운영한 임순옥 원장과 김교은 단장을 격려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한구용 교육장은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창의성과 감성을 갖춘 미래 인재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 주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한 안양삼덕종이문화예술교육 축제, 오늘의 경험이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심미적 감성역량을 갖춘 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하는데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초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행사는 1960년대 설립된 삼덕제지공장 터가 故 전재준 회장의 뜻으로 안양시에 기증되면서 2009년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삼덕공원으로 거듭나게 되자 2012년부터 안양미술교육연구회, 안양여성포럼, 문화예술발전소 등 여러 단체와 시민들이 기증자의 뜻이 영원히 기려질 수 있도록 종이를 이용한 창의적 발상을 펼치고,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 종이문화예술교육 축제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