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장충동 주민센터와 종이문화재단, 어르신 대상 「행복나눔 시니어 종이접기교실」 장학과정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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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장충동 주민센터와 종이문화재단,
어르신 대상 「행복나눔 시니어 종이접기교실」 장학과정 수료식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은 장충동 주민센터(장충동장 이병목) 와 함께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서울 중구 관내 어르신 대상 「행복나눔 시니어 종이접기교실」을 운영한 가운데, 10월 7일 오후 2시 수료식을 마쳤다.
이날 장충동 주민센터에서 이뤄진 수료식에는 이병목 장충동장과 허문구 장충동주민자치위원회 간사,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 이준서 사무처장, 박영란 지도강사를 비롯하여 수료생 17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노영혜 이사장은 “ 「행복나눔 시니어 종이접기교실」로 장충동 주민센터에서 1기 수료생들이 탄생되어 수료생 모두가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 자격을 취득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손은 외부로 나타난 뇌 이므로 앞으로도 종이접기를 꾸준히 하여 치매 예방도 하시고, 손자 손녀들에게도 지도하여 「어린이종이접기 급수」자격도 주면서 이곳 장충동에서 활발한 활동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병목 장충동장은 “4개월간 종이문화재단과 종이나라의 적극적인 교육교재와 교육 후원, 그리고 수료생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인해 이렇게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서 뜻 깊다.” 면서 “앞으로 장충동에서 열리는 여러 잔치, 행사들 뿐 아니라 노인복지센터, 요양원 등에서도 여러분들의 재능을 기부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수여식에서는 노영혜 이사장이 17명의 수료생에게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 자격증과 『똑똑한 어린이 급수종이접기』 3급 교재, 『종이나라 플러스』를 함께 수여했다.
수료생 이연경씨는 소감문을 발표를 통해 “예전에는 집에서 아이와 함께 인터넷 동영상을 통해 종이접기를 많이 접하면서 ‘오리가미’라는 단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대한민국 종이접기, K-Jongie Jupgi를 배웠고 또 이것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면서 “또한 이번 수업을 통해 종이접기가 색종이 뿐 아니라 우리 생활 속의 여러 종이로도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박영란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윤선애씨는 “4개월 과정동안 박영란 선생님의 꼼꼼하고 사려 깊은 강의로 우리 수료생 모두 정말 행복했다.”면서 “장충동주민센터 관계자 여러분들과 종이문화재단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들 「행복나눔 시니어 종이접기교실」 1기 수료생들은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에서 시행하는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기원 고깔 팔천만개 접어모으기 운동”에도 매주 모임을 가지면서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