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미자 종이문화재단 자문위원,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2016 한지문화진흥원 회원전 ‘쓰임’ 개최
페이지 정보
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6-12-03
조회: 30,858
본문
김혜미자 종이문화재단 자문위원,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2016 한지문화진흥원 회원전 ‘쓰임’ 개최
종이문화재단 김혜미자 자문위원(한지문화진흥원 이사장)이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한지산업지원센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 2016 한지문화진흥원 회원전 ‘쓰임’ 展을 개최했다.
이 전시는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한지산업지원센터와 함께하는 기획전시로 김혜미자 자문위원의 ‘머릿장’ 색지공예 작품 외에 15명의 한지문화진흥원 회원들의 한지 작품으로 구성됐다.
전주한지문화축제 조직위원이기도 한 김혜미자 자문위원은 “한지는 우리 생활에서 다양하게 쓰인다.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고, 벽지로도 장판지로도 쓰이고, 문을 바르기도 했다. 한지공예도 우리 생활에서 여러 가지로 그 쓰임새를 보여준다. 화려한 장과 단아한 등, 지승기법으로 짠 자리까지 여러 모습으로 우리 곁에 있다.” 면서 “한지의 한지공예품의 여러 모습을 보고 늘 생활주변의 어딘가에 있는 한지를 아껴주길 바란다.”고 전시를 찾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