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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라박물관, 2016 자유학기제 교육프로그램 ‘종이나라 조이(JOY)원정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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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6-06-01 조회: 27,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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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라박물관, 2016 자유학기제 교육프로그램
종이나라 조이(JOY)원정대진행

61, 서울 재현중학교 1학년 30명 참가 등

 

종이문화재단과 함께 유구한 우리나라의 종이접기와 우수한 종이문화의 부활과 재창조 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서울특별시 등록 사립박물관 특화사업으로 2016 자유학기제 교육프로그램 종이나라 조이(JOY)원정대를 지난 530일부터 1125일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감 있고 생생한 박물관 직업탐색과 더불어 소장품 관람과 유물연계(보존, 관리)체험을 통해 옛 선조들의 지혜와 종이문화를 체득하고 미래지향적 예술과 산업화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미래가 될 학생들에게 한국적 미감의 아름다운과 한국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학교를 벗어나 즐겁고 자유로운 사고를 펼쳐 창의 융합할 수 있는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시간동안 진행되는 본 교육프로그램은 이론’, ‘체험’, ‘마무리’ 3STEP으로 각각 박물관 직업교육, 박물관 관람, 우리나라 전통 옛 책 만들기, 옛 책 포갑(包匣)하기, 옛 책에 편지쓰기 등의 체험이 끝난 후 소감을 나누고 단체사진 촬영 후 마무리 된다.

61일 서울재현중학교를 시작으로 현재 계속 체험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말까지 프로그램 참여를 예약할 수 있다. 1500여명이 참여하는 이 체험프로그램은 현재 계속 수시모집중이며 모집대상은 2016학년도 자유학기제 대상 중학생 1학년(1,2학기), 2학년(1학기)으로 총 50회 운영, 회당 30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한다.

오늘 체험에 참여한 서울재현중학교 1학년 6반 담임은 "활동하기 편하게 준비된 재료로 수업 교구 등 교육을 위해 많이 힘써주셨다는 것이 느껴진다. 특히 모둠별로 박물관 학에사들이 지도해 주셔서 낙오되는 학생이 없이 모두 교육에 집중할 수 있었다.“ 면서 학생들이 박물관이라는 곳이 단순히 전시, 관람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자료수집, 연구, 역사발굴, 문화산업진흥, 예술가 키우기 등 직업탐색 교육까지 포괄적으로 이뤄지는 기능을 한다는 것을 잘 배웠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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