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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경을 생각하는 모임”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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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6-06-22 조회: 28,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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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오재경님의 부인 박보희 여사가 가족대표인사를 마치고 저자들과 함께 출판기념 단체사진


오재경을 생각하는 모임출판기념회 개최
자유언론, 문예부흥, 공공봉사에 헌신한 이야기
언제나 그리운 사람오재경 추모도서

 

오재경(1919~2012) 전 문화공보부장관(한국종이접기협회 초대회장, 종이문화재단 고문 역임)의 추모도서 오재경 자유 언론문예부흥공공봉사에 헌신한 이야기, 언제나 그리운사람 오재경의 출판기념회가 62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렸다.

이 책은 고 오재경님과 함께 일하고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이 모여 만든 죽포회(회장 신우재)’라는 모임에서 참된 것이 아닌 것은 나와 상관 없다. 인간다운 인간으로 부끄럽지 않은 내일을 살고 역사를 만들어나가야 한다.’는 죽포 오재경님의 말씀들을 기리며 정리하고, 신현덕 국민대학교 교수가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그 뜻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개혁과 변화를 바라는 사람들이 접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

언제나 그리운 사람 오재경에는 菅野 多利雄, 강영숙, 김경숙, 김규, 김기호, 김덕준, 김동길, 김옥라, 김인순, 남선우, 노영혜, 메루니사 라마니, 박광옥, 박현경, 방우영, 신수정, 신우재, 吉田昌弘, 유정열, 이계준, 이동건, 이성철, 이연숙, 채희병, 최종식, 홍문표의 오재경 장관을 그리는 감사의 글 등이 실려 있다.

김동건 아나운서(한국아나운서클럽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서는 오재경 선생님이 평소 좋아하는 노래 향수를 강전옥 교수가 축가로 부르고, “백두산 뻗어내려 반도 삼천리 / 무궁화 이 강산에 역사 반만년 / 대대로 이어 사는 우리 삼천만 / 복되도다 그이름 대한이로세라는 대한의 노래(이은상 작사 현제명 작곡)’를 행사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이 되어 합창했다.

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이사장은 죽포 오재경 선생님은 큰 가르침으로 저를 이끌어 주신 참으로 은혜가 하해와 같으신 분으로 제 마음속에 항상 살아계십니다. 미래창조문화와 경제력으로 우리나라의 평화통일을 이루고 인류의 평화에 이바지 하는 문화의 다리가 대한민국 종이접기(K-Jongie Jupgi)로부터 놓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나가겠습니다라고 다짐하면서 평생을 국가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죽포 오재경 선생님의 꿈과 바람이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의 바람이 되길 바라며 축시로 백두산시를 읊어드리며 뜻 깊은 출판기념회의 의미를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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