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ㆍ정릉 가로수에 종이접기 작품으로 숨결을 불어넣다 - 세계유산 선릉ㆍ정릉 「겨울을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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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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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이순재 자문위원
선릉ㆍ정릉 가로수에 종이접기 작품으로 숨결을 불어넣다
- 세계유산 선릉ㆍ정릉 「겨울을 만나다」 -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주최하고 디자인소프트(대표 김민우)가 주관하는 ‘세계유산 선릉ㆍ정릉 「겨울을 만나다」’가 12월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한 선릉ㆍ정릉 및 선정릉 둘레길 일대에서 열렸다.
「겨울을 만나다」는 성종의 생애 업적인 ‘악학궤범’에 등장하는 전통악기 ‘좌고’, ‘편종’이 있는 곳에 관람객들이 직접 만든 등을 거는 ‘참여형 포토존’과 조선시대 ‘왕가의 산책’ 유등 전시, 캘리그라피로 나만의 ‘조족등 꾸미기’ 체험행사, 문화해설과 함께 진행되는 ‘도심 속 힐링 선정릉 야행’ 등이 마련되었다.
특히 공공예술프로젝트, ‘선릉 정릉 전통을 입다’ 프로그램은 종이문화재단 이순재 자문위원(대한민국 종이장식명인 1호), 박경자 한국종이장식협회 회장과 지역시민들과 코엑스 관람객, 강남시니어플라자 회원들이 참여했다. 시민들이 접어모은 ‘딱지(지혜지)’와 이순재 자문위원과 박경자 회장의 한지부조 작품, 에코페이퍼아트 작품 등으로 선릉ㆍ정릉 둘레길 가로수에 모두 입혀 눈길을 모았다.
작품을 설치중인 이순재 자문위원과 함께 곽정훈 한국종이접기창작개발위원장과 박성호 성진액자 사장이 함께 설치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