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 김영만 아저씨와 함께 놀아요' 국립김해박물관 초청 강의
페이지 정보
본문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
'종이접기 김영만 아저씨와 함께 놀아요' 국립김해박물관 초청 강의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원장이 12월 24일 오후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열린 '종이접기 김영만 아저씨와 함께 놀아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종이접기 프로그램은 각 1시간 씩(오후 2시~3시, 오후 4시~5시) 두 차례 국립김해박물관 강당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 총 100팀 신청을 받아 진행 되었다.
이날 강의는 김영만 원장의 지도로 ‘요술말미잘’, ‘오징어 로켓’ 등 경남 거제의 바다 속 생물과 다양한 사물들을 상상과 종이접기를 통해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와 함께 참석한 아이들은 김영만 원장의 재치 있고 신나는 지도에 따라 다양한 바다생물들을 색종이로 만들어보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게 종이를 접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김영만 원장과 셀카를 찍는 줄이 길게 이어졌고 김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쉼 없이 사진을 찍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년 전 김해의 한 유치원을 방문한 김영만 원장으로부터 종이접기 강의를 들었던 여성이 자신의 딸과 함께 참석해 화제가 됐다.
이 엄마는 자신의 핸드폰에서 '김영만 아저씨와 20년 전에 함께 찍은 유치원 친구들' 사진을 김 원장에게 보여주며 옛날을 회고했다. 김 원장은 깜짝 놀라면서도 반가워했다고 전했다.
김영만 원장은 뉴시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종이접기에 대한 노하우와 비법을 후배들에게 전수하고 전국의 모든 아이들을 찾아 '종이접는 즐거움'을 알려줄 생각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