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협-종이문화재단-대한노인회, 전주 동산동 경로당에 '북카페'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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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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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협-종이문화재단-대한노인회, 전주 동산동 경로당에
'북카페' 개소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해동협)와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대한노인회는 7월 4일 전북 전주시 동산동 이노팰리스경로당에서 '북카페'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로당 작은 도서관 만들기' 사업의 두 번째 성과물이다.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는 이곳에 교양도서를 연간 3만 권 이상 보급하기로 했고, 종이문화재단은 이들 경로당에서 노인의 독서생활과 연계해 '즐겁고 행복한 시니어 종이접기 장학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주 이노팰리스경로당에서는 4개월 동안 국서현 종이문화재단 전주덕진종이문화교육원장의 지도 아래 장학교실을 시작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손석우 해동협 이사장을 비롯해 오경남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 김영애 효자손봉사단장, 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이사장을 대신해 이준서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북카페의 앞날을 축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