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종이접기협회 창립 50주년 및 300호 발행기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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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종이접기협회 창립 50주년 및 300호 발행기념 소식
2016년 영국종이접기협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은 가운데,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이 우리나라 전통종이접기이며 선조들로부터 전해 내려온 ‘지혜지(딱지)’접기(『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 수록작품)를 제공하여 300호 기념 회지에 게제 되었으며, 노영혜 이사장이 영국종이접기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며 보낸 축하 인사말이 다음과 같이 실려있다.
영국종이접기협회 창립 5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종이는 지혜와 평화를 상징합니다.
종이접기는 수학, 과학, 산업, 예술활동으로 발전되고 있고
창의인성교육, 취미문화생활, 치매예방 및 재활과 평화운동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종이접기문화의 훌륭함을 공유하기 위해
유럽에서 종이접기협회가 영국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것은
자랑스러운 문화와 역사가 깊은 나라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창립 50주년을 계기로
영국과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소통하며 우의를 다지고
종이접기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협력해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영국종이접기협회가 발전되어
종이접기문화산업과 세계평화에 이바지되기를 바랍니다.
Rho, Young Hye – Chairwoman,
Korea Paper Culture Foundation, World Jongie Jupgi Organization
Paper art and crafts represent the quest for knowledge and peace. It is wonderful that paper folding is being spread out globally as art, science, education, leisure, and rehabilitation activities, We respect the deep heritage of British history and culture which enabled the BOS to be the first paper folding organization is Europe to lead outstanding paper culture. I hope this anniversary allows the BOS to foster friendships among worldwide paper folders and also wish the best to the British Origami Society members. We will cooperate with the BOS to make a peaceful and beautiful world together with paper folding activ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