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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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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6-08-08 조회: 2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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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6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포럼 개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본부장 박희덕)와 공동 주최하고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연합(이사장 노영혜),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 손석우) 등 관련기관들이 후원한 제2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포럼이, 86일 토요일, 서울 동자 아트홀(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27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KDB생명타워 B2)에서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1부에서 범국민운동단소불기운동본부 류방현 본부장이 사회를 맡고 참석한 내빈들을 소개했다.

이날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 손석우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이사장, 양혜숙 한국공연예술원 이사장이 축사를 했다. 또한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회원들이 포럼 개최 축하 단소 연주를 공연했다. 이날 종이문화재단에서는 이준서 사무처장이 후원기관으로 포럼에 참석했다.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은 축사에서 언어와 문화는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래서 언어 교육에서 문화 교육은 중요하며, 늘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한국어 역시 그 안에는 한국사회와 역사 속에서 형성된 고유한 문화를 품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한국어를 교육 할 때 한국문화를 함께 이해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어 2부에서는 강의현 몽골인문대학 교수의 사회로 이지수 말레이시아 푸트라대 교수, 김성자 중국 장쑤(江蘇)성의 옌청(鹽城)사범대 교수, 김명희 캐나다 맥길대 교수, 박희덕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장 등이 해외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3부에는 박춘태 중국 베이징 화지아대 학장의 사회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주제 토론이 펼쳐졌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질의 응답 시간, 최용기 국립국어원(NIKL) 박사의 본 포럼 관련 종합 정리 총평을 끝으로 포럼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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