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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회에서 한국전통민속문화와 우리의 종이접기(K-Jongie Jupgi)의 발전방향 모색키 위해 종이문화재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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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7-04-13 조회: 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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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회에서 한국전통민속문화와 우리의 종이접기
(K-Jongie Jupgi)의 발전방향 모색키 위해 종이문화재단 방문

 

국립민속박물관의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과 사회교육적 계몽사업을 통해 전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 계승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모임 국립민속박물관회(회장 김의정)의 오정호 사무국장(문화인류학사회인류학 박사)을 비롯, 민속박물관대학 과정을 담당하는 신상훈, 이나연, 김우진씨가 412일 종이문화재단을 방문했다.

국립민속박물관회는 전통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계승 발전시키는 위해 민속박물관대학과 전통문화지도사 양성과정, 성인민속교실 등 교육사업과 정기적인 문화답사와 민속체험답사,그리고 다양한 국립민속박물관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이날 함께 방문한 이나연씨(폴란드 바르샤바민속박물관 한국실 설치 담당)은 자신이 지난 2013년 그리스 유학중에 현지 한글학교 교사로 봉사하면서 교민자녀와 한글학교에 다니는 현지 아이들과 함께 종이접기로 복주머니 등을 만들던 추억을 소개 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대한민국 종이접기(K-Jongie Jupgi)가 이처럼 세계화 되고 있으며, 창의 인성교육과 수학, 과학, 예술, 문화산업 등으로도 발전해 왔다고 소개하면서 우리의 종이접기가 한국 전통 민속 문화와 역사교육의 일환으로 연구 보급될 수 있도록 국립민속박물관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 했다.

오정호 사무국장은 종이나라박물관에 전시된 우리의 전통 종이문화가 현대 종이문화예술작품을 보고 느낀 바가 많다면서 향후 종이문화재단과 국립민속박물관회가 함께 펼칠 우리 전통 종이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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