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서부지역 한국어반 학생들이 참여한 제1회 한국어문화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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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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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K-종이접기, 재미있어요
미 중서부지역 한국어반 학생들이 참여한 제1회
한국어문화축제 성황
미국 내 정규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을 듣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제1회 한국어문화축제」가 5월 30일 미국 시카고시내 위치한 태프트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오하이오 등 미국 중서부 지역 내 8개 공립학교 한 국어반 학생들과 교사 등 총 2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이 준비한 아리랑 합창, K-POP 댄스, 부채춤, 사물놀이 공연과 종이접기, 부채춤 등 한국의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미 시카고한국교육원이 주최하고 미정규한국어교사협의회, 노스센트럴챕터, 정주영기념재단 후원으로 열린 이 행사에서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의 지도강사인 소선주 지도강사(미국 밀워키지부장)는 학생들에게 ‘고깔’을 한국 K-종이접기의 모태라고 소개하면서, 고깔을 접어 쓰기를 지도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누구보다 한국과 한국문화를 좋아하고, 그래서 호기심도, 관심도 많은 미국의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이런 뜻 깊은 행사에 종이문화재단이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김인숙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