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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그리고 종이ㆍ꽃 전시회 열어 예안 한복연 / 심교 박경자 / 소봉 이순례 / 단소 정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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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7-09-28 조회: 3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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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그리고 종이꽃 전시회 열어

예안 한복연 / 심교 박경자 / 소봉 이순례 / 단소 정인식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서울구로성남위례서울강서서울은평 종이문화교육원 한복연, 박경자, 이순례, 정인식 원장이 한글 그리고 종이전시회를 열었다.

 

이들은 종이의 사랑과 열정을 손끝에 담아 정성과 희망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927일부터 10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경인미술관에 마련한 이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한글과 우수한 종이접기문화예술을 알린다.

 

927일 열린 개관식에서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네 분 작가님들께서는 새 한류 창조를 위해 대한민국 종이접기 세계화 운동을 각 지역의 교육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 국내 곳곳에서, 또 해외 각국에서 종이접기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헌신적으로 크게 이바지해 주신 훌륭한 분들이시다.”면서 이 전시는 특별히 종이문화와 종이접기를 사랑하고 관심 있어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오셔서 풍성한 이 가을에 종이여행자들의 뜻 깊고도 아름다운 종이접기예술 작품들을 관람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가들 대표로 한복연 원장의 인사로 종이는 지혜와 평화를 상징하며, 종이접기는 수학이고 과학이고 예술입니다. 저희 네 사람은 오랜 세월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으로 자랑스러운 한글과 종이접기를 플러스 하여 꿈과 사랑과 평화의 염원을 담아 예술로 승화시켰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종이접기로 오랜 세월 지내다보니 최근 나태한 마음이 커졌는데, 어려운 사명의 길 코리아 페이퍼로드를 함께 걸어가기 위해 우리 네 사람이 다시 시작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서로 의지하고, 또 설레기도 했는데, 이 시간들이 우리에게 앞으로도 많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시된 작품들 중 종이접기로 온 세상을’, ‘’, ‘사랑’, ‘평화등의 작품들이 많은 관람객들에게 사랑을 받아,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작품들이 팔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그동안 전시회를 개최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지원해 준 가족들과 노영혜 이사장을 비롯하여 박찬용 총연합회장, 황미숙 한국종이조각미술협회장, 서남숙 한국민화협회장, 오영재 한국수학종이접기교육협회장, 박선영 이사, 임순옥 종이접기창작개발위원, 김준혁 한국북폴딩아트협회 부회장 등이 찾았으며, 이준서 사무처장의 사회로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이 전시는 종이나라(대표 정도헌),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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