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2017년 여름방학 교원특수분야직무연수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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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2017년 여름방학 교원특수분야직무연수 성황리에 마쳐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원장 김영만)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ㆍ중등 교사들의 교과운영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맞춤형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지난 8월 11일 마무리 되었다.
이 연수는 종이문화재단이 서울시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서울 및 전국 초ㆍ중등 교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1일~8월 4일, 8월 7일 ~ 8월11일까지 2주간 종이문화재단평생교육원 강의실에서 실시됐다.
본 연수과정은 ‘초등교과와 연계한 창의쑥쑥 종이접기(기초ㆍ심화)’와 ‘교과와 함께하는 북아트(기초)’로 운영되었다.
8월 4일과 11일, 김영만 원장이 이들 교사들을 대상으로 종이접기로 아이들과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종이접기 특강을 펼쳤다.
참여한 교원들은 5일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30시간의 연수이수학점(2학점)과 이수증을 부여받았으며, ‘종이접기영재지도사 2급(기초), 1급(심화)’, ‘북아트지도사 2급’ 자격증도 취득했다.
난우중학교 이은경 교사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제도에 맞춰 북아트 교육의 필요성이 학교현장에서 절실하다.”면서 “미술교사로 재직하면서 수행평가, 성적평가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연수를 통해 종이접기나 북아트로 수업에 다양한 접근이 용이함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고산초등학교 박영진 교사는 “다양한 종이접기 방법과 교과 학습에 이용할 수 있는 좋은 팁들과 강사 선생님의 실제 수업 노하우까지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김영만 선생님의 특강도 매우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