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미국 중고등학교 한국어반 장학생 한국연수’ 및 ‘미국 학교행정가 한국연수’ 연수단 일행 종이나라박물관 관람 및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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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미국 중고등학교 한국어반 장학생 한국연수’ 및
‘미국 학교행정가 한국연수’ 연수단 일행
종이나라박물관 관람 및 K-종이접기 체험
미국 LA의 한국어진흥재단(이사장 길옥빈)이 주관하는 ‘2017 미국 중고등학교 한국어반 장학생 한국 연수’에 참가중인 미국 정규학교 한국어반 장학생 37명이, 종이문화재단(Korea Paper Culture Foundation)•세계종이접기연합(World Jongie Jupgi Organization) (이사장 노영혜) 초청으로 12일 종이나라박물관에 방문했다.
이들 장학생들은 지난 7월 7일 한국에 도착해 21일까지 ‘2017 미국 중고등학교 한국어반 장학생 한국 연수’ 일정에 참여하면서 종이나라박물관을 비롯하여 경복궁, 한국민속촌, 전쟁기념관 등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을 탐방하면서 한국어수업 및 사물놀이, 태권도, 갯벌체험 등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학생들은 종이나라박물관에 전시된 우리나라의 우수한 전통 종이접기와 종이문화예술작품을 관람하고 종이문화재단 박혜련 강사가 지도하는 대한민국 종이접기의 모태인 ‘고깔’과 ‘왕관’ 접기 등 다양한 종이접기를 배웠다.
14일에는 한국의 곳곳을 방문중인 ‘2017미국 교육행정가 연수단’이 종이나라박물관을 방문한다. 한국어진흥재단 주관으로 이뤄지는 매년 이뤄지고 있는 이 연수는 미국 내 한국어반이 있거나, 한국어 반 신설 가능성이 있는 중ㆍ고등학교 교장 및 지역교육감을 한국으로 초청, 한국문화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운영 되어 왔다 올해는 모두 14명이 참가, 지난 7월 7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인천, 경주, 천안 등 전국을 돌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유산을 돌아보는 중이다.
노영혜 이사장은 “미국 정규학교 한국어반 학생들과 교장 등 미국교육행정가들이 종이나라박물관 방문과 K-종이접기(K-Jongie Jupgi)체험을 계기로 한국의 전통 문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한국어반을 더욱 확대하여 세계화 하는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LA 한국교육원에 본부를 둔 한국어진흥재단은 미국 내 초. 중등학교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반을 개설, 한국어와 K-종이접기 및 새 한류 창조문화로 한국문화 및 역사에 대한 이해와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7월 14일 금요일 오후 4시에 한국어진흥재단 미국 교육행정가들 14명이 방문, 종이나라박물관을 관람하고 종이문화재단 박영옥 교육전문위원의 지도로 '고깔'과 '청사초롱' , '태극부채' 등을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