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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여는 민화 큰 잔치, 제4회 대갈문화축제 성황리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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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7-01-03 조회: 2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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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여는 민화 큰 잔치
, 4회 대갈문화축제 성황리에 개막

우리 민화 위상 정립한 대갈 조자용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기려 매년 개최

 

정유년 새해 벽두, 문화와 전통의 거리 서울 인사동에서 우리 그림 민화 큰 잔치가 열린다. 우리 민화의 가치와 의의를 새롭게 조명, 명실상부한 겨레의 그림으로 자리 잡게 한 대갈(大喝) 조자용(19262000) 선생을 기리는 문화축제 한마당이 12일부터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은 국악인 김덕수가 이끄는 사물놀이팀 한울림이 개막을 축하하는 흥겨울 길놀이와 문굿, 비나리를 시작으로 제4회 조자용문화상 시상식, 4회 현대민화공모전 시상식이 이어졌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 축제는 조자용기념사업회(회장 김종규 ;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종이문화재단 고문)가 주최하고, 가회민화박물관(관장 윤열수)과 가나문화재단(이사장 이호재)이 주관을 맡아 열리고 있다. 현대 민화공모전, 가회민화아카데미 회원전 등 전시를 통해 민화의 가치 확장과 세미나를 비롯해 연구를 함께 하는 뜻 깊은 행사로, 최근의 민화 열기를 반영하듯 이날 행사장에는 국내 민화계를 대표하는 인사들과 민화 애호가들이 몰려, 큰 성황을 이뤘다.

김종규 조자용기념사업회 회장은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민화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일깨워 겨레의 그림으로 자리잡게 한 그의 선각자적 혜안과 헌신적인 노력이 오늘날 축제로 승화해 민화계 발전을 기여한 이들을 포상하고, 인재 발굴의 장이 되었다", 축제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날 종이문화재단 산하 한국민화협회 서남숙 회장이 행사장 방문, 김종규 이사장, 김덕수 국악인과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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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회민화박물관 윤열수 관장이 지은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밝혀주는 우리그림,민화의 즐거움책은

우리나라 최초로 종이문화재단 민화지도사자격취득 교재로 선정되었다.

- 2009, 종이나라 발행, 29,800





종이문화재단 한국민화협회 서남숙회장은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에서
  
민화지도사자격취득과정을 일반인, 교사들에게 지도하고 있다.

민화자격취득 문의 : 종이문화재단 사무처 02-2279-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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