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미국 하와이지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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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미국 하와이지부 개소
18개국 46번째 해외지부…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Korea Paper Culture FoundationㆍWorld Jongie Jupgi Organization 이사장 노영혜)이 미국 하와이 아이에아(Aiea)시에 마흔여섯번째 해외지부를 개설했다.
종이문화재단은 10월 13일 서울 장충동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실에서 안영실(Yong.S Schmidt)씨를 ‘미국 하와이지부(Branch of Hawaii USA)’ 지부장으로 임명하고 지부설립인준서, 지부현판, 명함, 운영규정집 등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노영혜 이사장을 비롯해 안영실 지부장을 종이문화재단에 소개한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손석우 이사장, 김명옥 사무총장, 장문석 H2O품앗이운동본부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안영실 지부장은 “색종이 한 장을 접어 갈수록 형태를 갖춰가고 신비한 작품이 만들어지는 종이접기처럼, 처음에는 다소 서툴기도 하겠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해서 유구한 우리의 종이접기(K-Jongie Jupgi)의 멋을 알리는 멋진 종이문화재단 지부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하와이한인회 부이사장으로 헌신적으로 활동중이기도 한 안영실 지부장은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와 하노이한인회가 매년 공동주최하고 있는 ‘미주 해외동포글짓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나가는데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노영혜 이사장은 “미국 이민의 역사가 처음으로 시작되어 그 의미가 깊은 곳으로 8개의 주요 섬과 100개가 넘는 작은 섬이 펼쳐진 북태평양 동쪽에 위치한 아름답고 가장 큰 섬인 하와이에서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미국하와이지부가 개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와이에 있는 동포들과 한인 2세들과 미국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우수한 종이문화와 종이접기 역사를 알리고 새 한류 창조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적극 전파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