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 원조의 날 맞아 24일 ‘제8회 개발원조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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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 원조의 날 맞아
24일 ‘제8회 개발원조의 날 기념식‘ 개최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과 MOU 기관인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이사장 이미경)가 개발원조의 날(11.25.)*을 맞아 20일부터 27일까지를 ‘개발협력위크(WEEK)'로 정하고,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대국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24일 오전 KOICA 본부(경기 성남시 수정구)에서 ‘제8회 개발원조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기념식은 개발협력과 해외봉사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제12회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시상식’, ‘ODA 홍보 및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열렸다. 송재희 KOICA 홍보대사를 비롯해 외교부·KOICA 관계자,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노영혜 이사장, 수상자와 가족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해외봉사상 대통령 표창에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레바논 시리아 난민 거주 지역에서 이동 진료, 보건교육 사업을 펼쳐온 이대영 글로벌케어 레바논 지부장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국무총리 표창(이원배, 허남운) △외교부장관 표창(한병숙, 김영희) △KOICA 이사장 표창(김문덕, 김수환),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회장 표창(최도진) 등 총 8명이 해외봉사상을 수상했다.
‘ODA 홍보 및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은 국민들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모집한 글짓기사진·카드뉴스·UCC 공모전 수상작을 시상하는 자리로, 수상자는 총 32명(대상 6명, 금상 6명, 은상 6명, 동상 11명, 글짓기 지도교사상 3명 등)이다.
특히 새로 신설된 카드뉴스 부문에서는 KOICA의 지원으로 유엔인구기금(UNFPA)이 2012년부터 코트디부아르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성 누공 * 치료 및 예방사업을 다룬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작들은 ‘버스 토크 콘서트’ 행사장에도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