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교육원, 지역 평생학습축제에서 종이접기체험교실 운영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책 읽는 마을조성 및 평생학습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제6회 책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마을축제 한마당'이 9월 1일 중계동 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관내 대학과 평생교육기관들이 우수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평생학습마을축제 한마당’을 비롯해 북페스티벌, 와글와들 영어축제,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행사장 곳곳이 성황을 이뤘다.

우리 재단 봉명옥 노원종이문화교육원장을 비롯한 교육원 가족들은 이날 종이접기체험부스를 열고, 가을 향기가 물씬 베인 ‘방향제 액자’장식 종이접기를 지도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날 체험부스에는 우리 재단과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동 주관하고 있는 <SH희망종이접기교실> 종이접기사범과정을 수강중인 SH중계센트럴파크의 주민들이 자신들의 종이접기작품을 전시하고 시민들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에도 참여했다.

봉명옥 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종이문화재단 노원종이문화교육원을 널리 알리면서, SH종이접기교실 수강생들의 현장 지도 실습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귀한 재료를 협찬한 종이나라 정도헌 회장님과 노영혜 재단 이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