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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한류문화센터 김유나 원장, 아르시나 크라벤 교수와 함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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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7-05-16 조회: 29,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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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한류문화센터 김유나 원장
, 아르시나 크라벤 교수와 함께 방문

 

브라질 상파울로시에서 한류문화센터를 열고, 한국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김유나 원장(사진_왼쪽에서 두 번째)은 아르시나 크라벤(Alcina Knabben) 교수와 함께 515일 종이문화재단(Korea Paper Culture Foundation) 세계종이접기연합(World Jongie Jupgi Organization)을 방문했다.

여섯 살 때 부모님을 따라 브라질로 이민을 와서 현지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김 원장은 브라질에서 한국인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면이 있어 유구한 역사와 우수한 문화강국의 한국을 제대로 알리고 싶은 사명감으로 대학원 졸업 직후부터 매년 책을 만들어 한국과 한국문화를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유창한 한국어와 포르트갈어를 구사하는 김 원장은 통역 일을 도와준 것이 계기가 되어 현재는 자신이 대표인 회사를 설립해 운영 중에 있으며, 그 이익금으로 지난해 7월 한류문화센터를 열어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남미 중에서 인구 2억이 넘는 제일 큰 나라 브라질에서 혼자 힘으로 한류문화센터를 세우고, 브라질과 대한민국의 문화교류와 양국민 우호증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대단히 감동적이고 훌륭하다고 하면서, 김 원장과 양영준(종이문화재단 브라질 상파울루지부)지부장과 함께 브라질에서 새 한류 창조문화인 K-종이접기문화 전파와 보급에 대해 제안한 여러 안건들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한류문화센터에 설치 된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브라질 상파울루지부에서 브라질과 동포 어린이들과 한류팬들을 위한 대한민국 종이접기반(K-Jongie Jupgi Class)을 개강해서 운영해 오고 있으며, 양 지부장의 권유로 종이문화재단을 찾아오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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