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언론인협회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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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언론인들, K-종이접기문화 세계화에 협력 약속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세계한인언론인협회 협약체결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이 해외 한인언론인들의 공동체인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회장 전용창, 김소영)과 4월 9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민족 정체성 확립과 동포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우리 민족의 유구한 종이접기(K-Jongie Jupgi)를 세계화 하는데 뜻을 같이한 양 단체는 협약을 계기로 ▲ 한민족 전체성 확립을 위한 대한민국 종이접기•종이문화프로그램 운영지원 ▲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주최 행사에서의 대한민국 종이접기•종이문화 특강 운영 ▲ 대한민국 종이접기•종이문화 세계화와 세계한인언론협회의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고 종이문화재단측은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4월 13일까지 계속되는 제17세 세계한인언론인대회에 참석중인 세계 23개국 70여개 언론사 대표와 편집 책임자들을 비롯해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손석우이사장, 김명옥 부이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해외 여러나라에서 우리의 K-종이접기문화를 새 한류로 확산시키기 위한 종이접기세미나를 열면서, 종이접기 홍보대사로 임명되신 현지 한인 언론인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세계한인언론인협회 회원사 모두가 저희 단체의 협력 언론사로서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유산인 종이접기문화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로서 현지 교민들에게는 자부심을, 세계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더 큰 관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힘써 주시고, 종이접기의 모태인 고깔을 접어 <한반도 펑화통일과 세계평화 기원 고깔팔천만개 모으기운동>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소영 공동회장은 “오늘 제17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첫날 개막식에 앞서 우리의 종이접기문화를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활동 중인 종이문화재단과 상호 협약식을 갖게 되어 반갑고 기쁘게 생각하고, 세계 한인언론인들이 앞장서서 K-종이접기 세계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