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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미국종이접기협회컨벤션 이모저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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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7-11 조회: 30,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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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협회 정기컨벤션에 참가하는 세계 종이접기작가들에게 종이나라 색종이의 우수성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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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의 협약단체인 미국종이접기협회(회장 웬디 자이크너)에서 지난 76일 종이문화재단에 반가운 소식을 보내 왔다.

미국종이접기협회는 지난 6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세인트존스대학교 퀸즈캠퍼스에서 <2018 미국종이접기협회컨벤션>을 개최했다.

첫날 저녁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주말 이틀간 매일 30여개 강의실마다 하루 다섯차례의 주제별 수업이 진행되었고, 특히 일요일에는 종이비행기날리기대회를 비롯해 대형종이접기대회 등이 열려 참가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컨벤션 마지막 날인 월요일에도 젖은종이접기(wetfolding), 티슈포일(tissue-foil;알루미늄호일 양면에 얇은 종이를 붙인 종이), 장식용종이, 모빌만들기에 대한 강의 등, 많은 교실에서 종이접기수업이 진행되었다.

올해의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된 전 프랑스종이접기협회장 비비안 버티(Viviane Berty)25년간 종이접기 창작을 해 온 일본작가 아키코 야마나시의 작품 전시와 강의도 큰 인기를 끌었다.

종이나라(대표 정도헌 회장)는 미국종이접기협회가 매년 7월 뉴욕에서 열리는 정기컨벤션의 공식스폰서로서 부대행사인 대형종이접기대회부상품으로 종이나라의 케이스색종이 등을 꾸준히 협찬해 왔다.

미국종이접기협회는 지난 2008년 종이문화재단과 자매결연 (The Establishment of sisterhood Relationship)을 체결한 이해 꾸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현 웬디 자이크너(Wendy Zeichner)회장은 지난 2014년 종이문화재단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 경복궁과 인사동을 둘러보고 노영혜 이사장 등과 함께 종이문화재단 유인촌 고문이 연출하고 출연한 안톤 체홉의 연극작품 <갈매기>를 관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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