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창작개발원 서원선 원장, 토요종이접기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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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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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은 9일 종이나라박물관에서 '서원선 원장님과 함께 하는 토요종이접기교실'을 운영했다.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이 주최한 ‘종이접기작가 서원선 원장과 함께하는 종이접기창작교실’이 6월 9일 종이나라박물관에서 열렸다.
모처럼 열린 이날 특강에는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다양한 연령과 수준의 학생들과 종이접기 애호가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서원장은 참석자들에게 종이접기의 개념과 원리, 우리 민족의 종이접기역사를 설명하고, 세계가 공유하는 공통의 언어이자 예술로서의 다양한 종이접기 작품세계를 소개했다.
서원장은 이어서 인기 만화영화였던 ‘포켓몬스터’속 등장인물인 피카추와 꼬북이 접기를 지도하며 종이접기가 상상력과 관찰력을 자극해 아이들의 창의성 신장에 대단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 일체 재료는 종이나라(대표이사 정도헌 회장)이 협찬했고, 참석자들에게 종이문화재단 소식지인 종이나라플러스가 증정됐다.
강의를 마친 서원장은 ‘미래의 종이접기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더욱더 창작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종이접기 작가이신 서원선 원장이 직접 다양한 연령층의 종이접기 애호가들과 만나는 이 토요 특강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