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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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깔로 하나된 20181 한일축제한마당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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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9-12 조회: 29,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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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한일축제한마당 in Seoul’ 행사가 함께 이어가요, 우정을 미래로라는 주제로 9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조현 외교부 제2차관을 비롯해 박삼구 한국 측 행사 실행위원장, 사사키 미키오 일본 측 실행위원장,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일본대사를 비롯한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무대공연, 마당놀이, 전시행사, 참여행사,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일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조선통신사 재현 퍼포먼스, 한일 합작영화 대관람차무대인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들이 선보였다.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은 지난해에 이어 종이접기 전시체험 부스를 마련, 고깔경진대회에서 우승한 작품을 전시하고, 행사장을 찾은 한 일 양국의 젊은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고깔접기를 지도했다. 이들은 큰 종이로는 고깔을 만들어 머리에 쓰고, 5센치 색종이로는 작은 고깔을 접어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기원 고깔함>에 넣으며, 자신의 개인적인 소망도 함께 담았다.

부스 운영을 총괄한 정명숙 회장(종이문화재단 사회복지문화개발협회)이른 아침부터 한·일 양국 문화에 관심 많은 시민들을 비롯해, 한국에 체류 중인 일본 분들까지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 종일 북적였다면서 그 가운데 우리 고깔종이접기 체험부스가 인기가 많아 찾는 사람들로 종일 붐볐고, 오후부터는 코엑스 어디를 가도 머리에 고깔을 쓰고 다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어 종이접기를 하는 자긍심과 봉사의 즐거움을 가슴속에 새긴 의미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정회장과 함께 주찬숙 부회장, 한경순이사, 신선아이사, 김경선이사, 그리고 종이조형교육협회 황윤주 회장이 재능기부 봉사로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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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숙 회장
(광진종이문화교육원장)은 이어서 11일에는 서울 광진구 건국대사거리에서 교육원 수강생 등 회원들과 함께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주최한 ‘2018광진구복지박람회에 참가해 구민들을 비롯해 광진구사회복지 관계자들에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즐겁고 유익한 종이접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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