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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메릴랜드 한인의 날 축제 현장을 빛낸 고깔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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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10-04 조회: 29,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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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릴랜드 한인의 날 축제 현장을 빛낸 고깔의 향연

 

41회 메릴랜드 한인의 날을 기념한 코리안 페스티벌행사가 915일 하워드카운티 페어그라운드에서 열려, 한인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타민족 등 수만명이 참여해 수준 높은 K-POP 공연과 K-FOOD, 그리고 K-JONGIE JUPGI를 즐겼다. 우려했던 태풍 플로렌스의 위력도 그 열기에 밀려 좋은 날씨 속에서 준비됐던 프로그램들이 계획대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유미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영부인을 비롯해 알렌 키틀먼 하워드카운티 이그제큐티브, 수잔 리 주상원의원 등 미 주류 정치인들도 참석했다.

백성옥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0여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 오신 전직 회장님들과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열고 있는 차세대와 청소년들의 노고 덕분에 코리안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열리고 있다며 행사를 도운 후원업체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개막식 후 에는 시니어 노래자랑대회, 이희경 무용단의 장고춤과 신명나는 풍물패 한판, 알파아카데미 태권도 팀의 태권도 시범이 펼쳐졌다.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의 미국 워싱턴종이문화교육원을 이끌고 있는 김명희 원장은 이날 행사장에 부스를 열고 다양한 종이접기작품을 전시하면서, 한인과 현지인들에게 고깔 종이접기를 지도했다. 이 고깔은 노영혜 이사장이 직접 디자인해서 제작한 것으로

접은 고깔의 한쪽 면에는 한반도 지도와 한반도 평화통일, 반대쪽 면에는 41회 메릴랜드 한인의 날과 메릴랜드한인회 로고가 인쇄되어 있다.


@ 관련 언론보도 기사는 상단 링크 참조 (연합뉴스, 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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