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박영옥 교육전문위원, 중국 북경서 종이접기특강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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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 평생교육원의 박영옥 교육전문위원이 중국 방문기간 중인 9월 20일 자신의 손자가 재학중인 사립초등학교 ‘중국 광대국제학교’(하북성 삼하시 연교경제개발부)에서 학생들을 위한 종이접기 특강을 가졌다.

리우 페이쿤 교장선생님의 초청으로 이뤄진 종이접기특강은 이날 4교시부터 6교시까지 3회에 걸쳐 학년별로 열렸다. 박영옥 위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준비해 간 종이나라 색종이로 한복과 왕관을 접고, 장미팽이를 접어 만들기 게임을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도 다양한 색채의 색종이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종이접기에 큰 관심을 보였다.

리우 교장선생님은 “종이접기로 만든 다양한 작품이 대단히 놀랍고 아름답다”면서 “앞으로도 종이접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다시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옥 위원은 준비해 간 종이접기 청사초롱과 태극부채를 리우 교장선생님에게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