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종이접기강사 장학과정 수료식 열려

군장병 인성 함양과 즐거운 병영생활을 위해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이 펼쳤던 <현역장병 종이접기강사 장학과정 수료식>이 9월 20일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있었다.

4월 시작해서 8월말까지 정인식 종이문화재단 서울은평종이문화교육원장의 지도로 계속된 이 과정에는 수방사 독거미부대(대대장 한태수) 장병들이 참여했다. 장병들은 종이나라(대표 정도헌회장)에서 협찬한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 독학세트로 틈틈이 종이접기를 연습하면서 부지런하게 실기검정을 위한 스크랩을 완성했다.

윤기순 중사는 “이번에 배운 종이접기를 부대에서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 대민봉사시에 활용했더니 아이들의 반응이 상상이었다”며 “종이접기강사 자격증을 받은 오늘부터 더 열심히 종이를 접어 능력있는 강사로서 종이접기 봉사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료식에는 한태수 대대장과 정인식 원장과 이준서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 수료자 20명을 대표해 구은희 중위가 자격증과 부상으로 지침서와 어린이종이접기3급교재 1권을 수여받았다.

종이문화재단은 수방사와 협력, 군장병을 위한 종이접기강사 장학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