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골프꿈나무키즈캠프에서 종이접기교실 재미 짱! 인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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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골프꿈나무키즈캠프에서 종이접기교실 재미 짱! 인기 짱!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유소년 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한 골프꿈나무교실 <2018 KLPGA Kidz 골프캠프>가 9월 8일 경기도 이천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열렸던 제4차 캠프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KLPGA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 캠프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참가한 유소년들이 1박2일간 합숙하며, 종이접기 에티켓 보드 만들기, 프로골퍼와의 만남, 골프 레슨, 골프 에티켓 교육, KLPGA 정규대회갤러리 체험 등의 프로그램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정규대회에서 사용할 에티켓보드를 종이접기를 활용해 만들고, 즐거운 종이접기를 배울 수 있는 종이접기체험교실이 단연 인기.
4차 캠프에서는 지난 1차 캠프의 종이접기체험교실을 맡아 지도했던 김선옥 원장(경기수원권선종이문화교육원)을 비롯해 김진아 원장(경기화성동탄종이문화교육원), 최형숙 원장(경기광명종이문화교육원) 등이 수업을 이끌었다. 이날 이들 골프 꿈나무들은 골프대회에서 사용할 에티켓보드를 만들고 추석맞이 효봉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9월 1일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강촌리조트에서 열렸던 3차 캠프가 열렸다. 현지의 안정옥 지부장(강원춘천석사지부)이 지난해에 이어 학생들과 함께 에티켓보드를 만들고 편지지 만들기를 이어서 지도했다.
김선옥 원장과 안정옥 지부장은 한 목소리로 “아이들이 자신이 만든 에티켓보드를 완성시키고 뿌듯해 하는 모습과 종이를 접으며 즐거워 하는 모습, 그리고 수업을 마칠 때 아쉬워 하는 표정을 보며 지도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