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봉사단, ‘사랑나누기 바자한마당’에서 따뜻한 사랑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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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이틀간 서울 정동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2018 ‘사랑의 친구들’ 사랑의 바자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명예회장 이희호, 회장 김성재)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매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 이웃을 위해 바자를 열어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해 했다.
이틀간의 행사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바자회를 따뜻하게 해주었다.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의 판매부스에서는 조이봉사단(단장 정인식)의 여러 봉사위원들이 종이나라(대표 정도헌 회장)에서 기탁한 “종이나라 창의스쿨 시리즈”와 유아접기놀이”, “접고쓰고 3세~7세” 등 교육교재와 색종이와 나라풀, 스티커 등 문구용품을 열심히 판매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부스 공간에서는 종이문화재단 유진선 종이접기영재교육협회장을 비롯한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종이접기 체험을 지도해 인기를 끌었다.
바자회 기간중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이낙연 국무총리의 부인인 김숙희 여사, 김성재 회장 등이 종이문화재단 부스를 찾아 조이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매년 사랑의 친구들 행사에 참여해 종이접기로 사랑을 전하고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수익금이 모금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이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정인식 단장, 유진선 회장외에도 황미숙 종이문화재단 한국종이문화총연합회장, 이순례 강서종이문화교육원장, 박계자 한국종이조각미술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많은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