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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예비청년사업가들을 위한 K-종이접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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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10-29 조회: 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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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예비청년사업가들을 위한 K-종이접기 특강

대우세계경영연구회 <글로벌청년사업가양성과정> 연수생 대상으로 모두 4회 운영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의 업무협약단체인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회장 장병주)2018 글로벌청년사업가(GYBM: Global Young Business Man) 양성과정180명 연수생들과 함께한 대한민국종이접기(K-Jongie Jupgi)특강이 9월과 10월에 두 차례씩 경기도 용인 에 위치한 고등기술연구원 대우글로벌인재양성센터에서 열렸다.

대우세계경영연구회에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년실업의 해소에 기여하고, 우수 인재의 해외 지향적 비즈니스리더 양성, 그리고 해외 진출 한국기업들의 구인난 해결에 기여하고자 이 연수과정을 8년째 이어오고 있다.

2016년 업무협약 체결이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올해 연수생들을 위한 특강은 지난해보다 교육시간이 두 배로 늘려 매회 4시간씩 심도 있게 운영되었다. 경기용인기흥종이문화교육원의 이은희 원장이 지난해에 이어 강의를 맡아, 종이접기 기초에 대한 설명과 함께 태극부채, 청사초롱 등 다양한 실습을 진행했다.

이은희 원장은 매회 수업 시작에 앞서 종이접기가 우리 민족의 유구한 전통문화라는 사실과 종이의 옛말인 조이와 영어 ‘JOY’의 의미를 설명하고 연수생들과 함께 조이, 종이, JOY’를 외치며 수업을 시작했다. 기흥종이문화교육원의 지도강사들이 교실 곳곳을 돌아다니며 연수생들의 실습을 도왔다.

이은희 원장은 연수생들에게종이접기는 조금만 관심을 갖고 접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빠지게 되는 묘한 중독성이 있다고 소개하며 바로 이 건강한 중독이 사람들의 고독하고, 외로운 마음의 친구가 되기도 하고, 힘들 때 위로가 된다거나 어떤 고민이 있을 때 차분하게 이를 극복하게 하는 실마리가 되며, 특히 낯선 사람들과도 소통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된다, 연수생들이 이후에도 꾸준하게 종이접기를 배울 것을 권했다.

지난 8월부터 연수에 참여한 이들 연수생들은 내년 6월말까지 직무교육과 언어 및 문화교육, 실습 등을 계속하고 이후 자신이 지원한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태국의 한국기업 등에 취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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