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후기 게시물 검색 검색대상 제목 내용 제목+내용 검색어 필수 김영만 원장, 은평 책뜰에 도서관에서 종… 김영만 원장, 은평 책뜰에 도서관에서 종이접기 특강 가져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에 위치한 책뜰에 도서관에서는 12월 1일 도서관 자체행사로,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을 초청하여 <재미있는 종이접기교실>을 열어 아파트 주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영만 원장은 비행기를 접고, 요술꽃, 모빌접기를 지도했고, 이후에는 참석 어린이들을 위한 사인회도 가졌다. 그에 앞서 정인식 종이문화재단 은평종이문화교육원장이 지도한 어린이종이접기급수교실 수료식이 열렸다. 정인식 원장은 종이문화재단과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동주최하고 있는 <SH희망종이접기교실> 지도강사로 참여해, 2015년 첫해 이 도서관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돕기위한 「대한민국종이접기강사」 과정을 이끈 바 있다. 정인식 원장은 “그 때 강사에 이어 사범, 지도사범마스터 과정까지 수료한 이들 제1기 여성들이 주축이 되어 현재 도서관 운영과 재능기부봉사 등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쓴이: 최고관리자 2018-12-06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국제언어교육원 한국어…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국제언어교육원 한국어교육학과 10주년 기념식 열려 종이문화재단의 업무협약기관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의 국제언어교육원(원장 육효창)과 한국어교육학과 설립 10주년 기념행사가 12월 1일 대학 본관 6층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을 대리한 조형재 교육지원부장,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노영혜 이사장과 기념특강을 한 조항록 상명대 국제언어문화교육원장, 나삼일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장을 비롯해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의 설립자인 유지수 회장, 권혁중 이사장, 문갑돈 이사, 그리고 졸업생과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현화 이사장과 한우성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년간 한국어 교육양성은 물론 한국어와 한국문화 전도사로서 온라인을 통해, 때로는 직접 세계 곳곳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현장을 찾아가며 헌신한 육효창 원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노영혜 이사장도 “우수한 한국어와 한국문화 지도자를 양성 배출해, K-종이접기의 세계화에 일조하신 육효창 원장님에게 감사드리며, 곧 시작하는 양 기관 협력사업인 온라인 대한민국종이접기강사 자격교육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육효창 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10년간 한국어교원양성과정 수료자 총 89개국의 4,570명과 한국어교육학과의 졸업생과 재학생 1천여 명이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지도하며 한류를 이끌고 있어 이들이 대단히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조항록 교수의 남아시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등 4개국의 한국어교육 현황을 분석한 ‘2018 남아시아 한국어교육과 원격교육’ 초청특강이 진행되었다. 글쓴이: 최고관리자 2018-12-06 정상혁 충북 보은군수, 종이문화재단 방문 정상혁 충북 보은군수, 종이문화재단 방문정상혁 충북 보은군수가 11월 28일 종이문화재단을 방문해서 노영혜 이사장과 환담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의 손석우 이사장이 함께 했다. 보은군은 종이문화재단이 대한노인회,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와 공동 추진했던 〈경로당 작은도서관만들기 만들기>사업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지난 2016년 4월 1차 사업대상 경로당으로 보은군 교사2리경로당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되어 도서 2천권을 기증받아 도서관을 꾸밀 수 있었고, 종이문화재단에서는 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즐겁고 행복한 시니어 종이접기강사교육」을 장학과정으로 운영했었다. 정상혁 군수는 환담 후에 종이나라박물관과 함께 종이나라빌딩앞 녹지광장을 둘러 본 후 “선조의 위대한 종이문화예술 전통을 체감할 수 있는 이 곳 종이나라박물관앞에 천연기념물 103호 정이품송 자목을 식재해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함께 이곳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고마운 제안을 해 주신 정상혁 보은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애국가 가사에 나오는 남산위의 저 소나무가 보이는 이 곳에서 정이품송을 볼 수 있다면, 중구 구민은 물론 서울시민들의 큰 자부심이 될 것”이라며, 중구청 관계 부서 등과 협의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글쓴이: 최고관리자 2018-12-06 종이문화재단, 독일 마인츠 무궁화한글학교… 종이문화재단, 독일 마인츠 무궁화한글학교에서 K-종이접기로 한독 우호 다져 한국 주빈국가, ‘제13회 국제종이접기교수법컨퍼런스’도 성황리에 마쳐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은 11월 24일 독일 남서부 마인츠 시에 있는 마인츠무궁화한글학교(교장 조순정)에서 한국 교민들과 현지 독일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의 대한민국 종이접기특강을 가졌다. 한글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등 교민과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을 갖고 찾은 독일 주민 등 250여명이 홈페이지와 학교 주변과 교민 거주 지역 곳곳에 부착된 특강 안내 포스터를 보고 특강에 함께 했다. 특강에 앞서 김영순(대한민국 종이접기명인1호) 이사를 비롯해 30명의 종이접기 전문강사들로 구성된 종이문화재단 재능기부봉사단(단장 박미자)은 이 한글학교 전교생 80여명을 연령별로 6개 반으로 나눠 <재미있고 흥미로운 종이접기 분반교실>을 열었다. 오전 11시부터 이어진 특강에서 김영만 원장은 시종 유쾌하고 재미있는 진행과 종이접기 지도를 하며 교민 가족들과 함께 요술 꽃과 종이비행기 등을 접고, 사인회로 이어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강이후에는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독일프랑크푸르트교육원(원장 이은경)에서 종이접기를 배운 한국과 독일의 어린이들에게 「대한민국어린이종이접기급수증」과 메달을, 종이접기강사 과정을 수료한 성인에게는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 자격증을 수여하는 수료식이 진행됐다. 조순정 교장(재독한글학교교장협의회 회장)은 “특별한 일정을 만들어 저희 한글학교를 방문, 너무도 훌륭한 강의를 해 주신 노영혜 이사장님을 비롯해 김영만 원장님과 종이문화재단의 재능기부봉사단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교 아이들에게 즐거운 종이접기시간이기도 했지만, 특히 독일 주민들과 함께 하는 자리라서 한국의 종이접기문화를 알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의미 있는 특강이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어린이종이접기급수 메달과 급수증을 수여받고 즐거워 하는 아이들 노영혜 이사장은 조순정 교장선생님에게 제1회 대한민국종이접기역사포럼 학술자료집 등 종이접기교육교재와 전통 종이접기 복주머니액자작품을 증정했고, 조순정 교장선생임도 답례로 지역특산물인 쵸코릿을 선물했다.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재능기부봉사단은 이에 앞서 16일부터 3일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열렸던 <제13회 국제종이접기교수법컨퍼런스>에 올해 주빈국 대표 자격으로 참가했다. 국제종이접기교수법컨퍼런스에서 오영재 회장이 강의한 칠교놀이에 많은 관심을 보인 유럽 참가자들 첫날 한국 주빈국 대표인 노영혜 이사장은 삼국시대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유구한 역사의 종이접기문화를 소개하면서, 정보화 사회를 맞아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종이접기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각 국의 종이접기 단체들이 상생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주빈국의 둘째 날 전체 특강으로 김영만 평생교육원장이 어린이들과 즐길 수 있는 쉽고 재밌는 종이접기 교수법에 대한 특강을, 마지막으로 세 번째 전체 특강으로 오영재 종이문화재단부설 한국수학종이접기협회 회장은 1600년경 전통놀이로 시작, 1900년대 초 Tangram 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칠교놀이를 주제로 강의에도 질문이 쏟아졌다. 유럽 12개국에서 300여명이 참가한 올해 컨벤션에는 전체 강의 외에 동시에 6개의 개별워크숍이 진행되도록 구성된 다섯 섹션이 열리는데, 한국에서는 첫 섹션과 둘째 섹션에 각각 세 개의 워크숍을 맡아 강의했다. 첫날 첫 섹션에서는 황미숙 종이문화재단 대한민국 종이조각미술명인이 지도하는 <종이가방과 응용작품>, 오영재 한국수학종이접기협회장이 정육면체를 접어 만드는 <마을과 성 꾸미기>, 그리고 박미자 서울관악종이문화교육원장은 성탄절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리스와 카드만들기>를 지도했다. 둘째 날 첫 워크숍 섹션에서는 신승희 부산연제종이문화교육원장이 전통과 현대적 모자를 접는 <정자관과 학사모 접기>, 하진희 한국키즈북아트협회장은 책에 종이접기를 접목해 예술화시키는 <북폴딩아트작품 만들기>, 그리고 신란영 경기광주종이문화교육원장은 정다면체에 담긴 수학적 이론을 종이접기로 탐구하는 <델타다면체>수업을 이끌었다. 또한 종이문화재단은 유럽 각국 참가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종이접기작품과 교육교재를 전시하는 <대한민국 K-종이접기문화예술한마당>을 부대행사로 개최했다. 둘째 날 참가자 친교시간에 정동희 한양대 음대 명예교수(대한민국 종이접기사범)가 컨퍼런스 개최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독일 슈베르트의 <세레나데>와 한국 가곡<신 아리랑>를 불러 큰 갈채를 받았다. 노영혜 이사장은 “독일에서 가장 오랜 한글학교의 역사로 자랑스러운 마인츠무궁화한글학교에서의 특강이 우리 교민가족들과 독일 국민들이 K-종이접기를 함께 즐기며, 우호를 다지고 보다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고, 마인츠 한글학교 특강을 포함해 이번 독일 방문은 제13회 국제종이접기교수법컨퍼런스에 한국 주빈국 대표로 참석해 유구한 역사의 K-종이접기(Korea Jongie Jupgi)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며 국위 선양을 하는 자리이자, 우리가 유럽 종이접기인들과 교수법을 배우고 공감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덧붙여 “특히 통일을 이룬 독일땅에서 컨퍼런스에 참가한 세계 종이접기인들이 한국 주빈국가 「제13회 국제종이접기교수법컨퍼런스」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 디자인된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K-종이접기의 모태인 고깔을 쓰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을 때에는 대단히 감동스러웠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독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주독일한국교육원, 연합뉴스, H2O품앗이운동본부,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등이 후원했다. 특히 종이나라(대표 정도헌 회장)에서 컨퍼런스와 특강에 필요한 교육재료 일체를 협찬했다. @ 관련 언론 보도는 상단 링크 참조 (월드코리안, 민주신문 등) 글쓴이: 최고관리자 2018-12-06 종이문화재단, 주빈국 한국 대표로 독일국… 종이문화재단, 주빈국 한국 대표로 독일국제종이접기교수법 컨퍼런스 참가 유럽 종이접기 교육지도자, 작가, 예술가들에게 한국의 종이접기를 알리면서, 친선과 교류의 장이었던 제13회 국제종이접기교수법컨퍼런스가 성황리에 18일 폐막됐다.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는 16일부터 3일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열렸던 <제13회 국제종이접기교수법컨퍼런스>에 26명의 종이접기 지도자와 작가들로 구성된 ‘종이문화재단 재능기부봉사단’을 한국대표단으로 파견했다. 이는 지난 2006년부터 컨퍼런스를 주관하는 조직위를 총괄하는 독일 종이접기작가이자 역사연구가인 조안 살레스(Joan Salles)가 지난해 컨퍼런스에 참가한 노영혜 이사장에게 한국 주빈국 선정 및 종이문화재단 지도자들에대한 초청의사를 밝히면서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종이문화재단의 이은경 독일프랑크푸르트교육원장과 정규일 대외협력이사의 숨은 공로가 컸다. 이들은 한국의 종이접기를 소개하는 도서와 각종 자료들을 준비해 가 조안 살레스 작가를 비롯해 영국종이접기협회장 등 조직위원회의 주요인사들에게 심도있게 설명하여 이들이 한국의 종이접기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했다. 종이접기는 현대에 와서 국내는 물론 일본, 싱가포르, 홍콩 아시아권과 유럽, 미주, 아프리카에 이르기 까지 세계 전역에서 수학,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활용되어 왔다. 특히 유럽과 미국 등 나라에서는 종이접기작가들과 지도자들이 동호회 또는 전문인단체를 조직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쳤으며, 국가 간 컨퍼런스와 컨벤션 등의 대규모 행사를 통해 교류를 확대해 왔다. 2017년 프랑스에 이어 아시아권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을 올해 컨퍼런스의 주빈국으로 선정하고 종이문화재단을 대표단체로 초청한 「국제종이접기교수법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on Faltdidaktik) 조직위원회」도 2006년 독일 프라이부르크를 중심으로 모여든 종이접기작가와 예술가, 교육자들이 중심이 되어 첫 컨퍼런스를 개최한 이래 정기적으로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종이문화재단에서는 대한민국 종이접기명인들이 주축이 되어 참가했다. 16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던 첫 전체특강은 한국 주빈국 대표로 노영혜 이사장이 맡는다. 노영혜 이사장은 삼국시대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유구한 역사의 종이접기문화를 소개하면서, 정보화 사회를 맞아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종이접기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각 국의 종이접기 단체들이 상생 협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이자 교수, 방송인 등으로 알려진 김영만 원장은 어린이들과 즐길수 있는 쉽고 재밌는 종이접기로 참가한 해외 지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영재 종이문화재단부설 한국수학종이접기협회 회장은 1600년경 전통놀이로 시작, 1900년대 초 Tangram 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칠교놀이를 주제로 했던 둘째낙 특강에도 질문이 쏟아졌다. 유럽 12개국에서 300여명이 참가한 올해 컨벤션에는 전체 강의 외에 동시에 6개의 개별워크숍이 진행되도록 구성된 다섯 섹션이 열리는데, 한국에서는 첫 섹션과 둘째 섹션에 각각 세 개의 워크숍을 맡아 강의했다. 첫날 첫 섹션에서는 황미숙 종이문화재단 대한민국 종이조각미술명인이 지도하는 <종이가방과 응용작품>, 오영재 수학종이접기협회장이 정육면체를 접어 만드는 <마을과 성 꾸미기>, 그리고 박미자 서울관악종이문화교육원장(종이문화재단 재능기부봉사단장)은 성탄절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리스와 카드만들기>를 지도한다. 둘째날 첫 워크숍 섹션에서는 신승희 부산연제교육원장이 전통과 현대적 모자를 접는 <정자관과 학사모 접기>, 하진희 한국키즈북아트협회장은 책에 종이접기를 접목해 예술화시키는 <북폴딩아트작품 만들기>, 그리고 신란영 경기광주교육원장은 정다면체에 담긴 수학적 이론을 종이접기로 탐구하는 <델타다면체>수업을 지도했다. 종이문화재단은 유럽 각국 참가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종이접기작품과 교육교재를 전시하는 <대한민국 K-종이접기문화예술한마당>을 부대행사로 열었다. 다양한 주제의 종이접기 작품을 통해 대한민국 종이접기문화예술의 창의성과 우수성을 자랑한 이 코너에서는 컨퍼런스 기간에는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컨퍼런스 기념으로 둘째날 친교시간에 한국 대표단 일원으로 참가한 정동희 한양대 음대 명예교수(대한민국 종이접기사범)가 컨퍼런스 개최를 축하하는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정 교수는 이날 독일 슈베르트의 <세레나데>와 한국 가곡<신 아리랑>를 부르자 앵콜이 이어지기도 했다 종이문화재단에서는 17일에 독일의 명문 프라이부르크대 초청으로 한국 종이접기특강을 가졌다. 김영만 평생교육원장이 강의하는 이 자리에는 프라이부르크대 재학생들과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수강중인 시민 150명이 수강할 예정이다. 이 강의는 프랑크부르크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종이접기 전임강사로 재직중인 조명순씨의 소개로 이뤄졌다. 이어서 11월 24일에는 독일 마인츠 무궁화한글학교에서 한국 교민과 현지 독일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김영만 원장의 대한민국 종이접기특강>이 열린다. 김영만 원장의 경쾌한 진행으로 종이접기를 통해 참가를 신청한 3백여명의 한인과 독일인들이 하나가 되는 뜻 깊은 자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강에 앞서 종이문화재단 재능기부봉사단은 이 한글학교 전교생 80여명을 연령별로 나눠 종이접기 분반교실을 별도로 갖는다. 특강이후에는 노영혜이사장은 프랑크푸르트교육원에서 종이접기를 배운 한국과 독일의 어린이들에게는 「대한민국어린이종이접기급수증」과 메달이, 종이접기강사 과정을 마치고 자격을 취득한 최영주, 신은진씨에게는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 자격증이 수여할 예정이다. 노영혜 이사장은 “유럽 12개국의 뛰어난 종이접기작가와 예술가, 교육자, 출판인 그리고 행정가들이 참가하는 올해로 13회를 맞는 국제종이접기교수법컨퍼런스에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주빈국으로 참가하는 자리인 만큼, 그에 걸맞게 김영순 대한민국 종이접기명인 1호를 비롯한 26명의 훌륭한 분들로 대표단을 구성해서 참가한다”며,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한국의 종이접기문화의 우수성과 탁월성을 유럽 여러 나라의 저명한 종이접기작가와 지도자와 영향력 있는 종이접기 각종 단체의 대표와 출판인들에게 소개하여, K-종이접기(Korea Jongie Jupgi)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며 국위 선양을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독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주독일한국교육원, 연합뉴스 월드코리안신문, H2O품앗이운동본부,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등이 후원하고, 종이나라(대표 정도헌 회장)에서 교육재료를 협찬했다. @ 관련 언론보도는 상단 링크 참조 (연합뉴스, 월드코리안 등) 글쓴이: 최고관리자 2018-12-06 종이문화의 날 기념, ‘고깔축제, 조이!… 종이문화의 날 기념, ‘고깔축제, 조이! 대한민국 종이접기 종이문화 컨벤션’ 성황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이 주최하고 평생교육원 문화예술아카데미(원장 김영만)가 주관한 「2018 고깔축제, 조이! 대한민국 종이접기 종이문화컨벤션」이 1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장충동 종이나라빌딩에서 열렸다. 종이접기문화 재창조운동 32주년, 종이문화재단 창립 13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 행사에는 국내외 종이접기, 종이문화 분야 전문 강사들과 작가, 예술가, 종이문화 애호가 3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종이접기(Korea Jongie Jupgi) · 종이문화의 세계화 결의를 다지는 ‘대한민국 종이접기와 종이문화 세계화 선언문’ 낭독과 ‘조이, 종이, 조이’를 외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서 오전과 오후에 걸쳐 참가자, 특히 각급 종이문화예술분야 지도자들의 교수역량 향상과 개성 있는 교육운영에 필요한 최신 교육정보 제공을 위한 분반교실, 특강 등 세미나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종이문화최신정보마당>과 <종이접기창의인성마당>에 대한 관심과 수업 열기가 뜨거웠다. 11일 교육은 ▲ △ 종이문화마당 - 종이조형 ‘트리 소품장식’, 민화 ‘원목 목걸이’, 클레이아트 ‘크리스마스 리스벽걸이’, 고지공예 ‘고색벽걸이와 다용도함’ △ 종이접기마당 - ‘돼지장식’, ‘복돼지’, ‘크리스마스 리스’, ‘할로윈 모자’ 수업이, 12일 수업은 ▲ △종이문화마당 – 페이퍼플라워아트 ‘크리스마스 소품’, 에코페이퍼아트 ‘크리스마스 액세서리’, 프뢰벨별아트 ‘사랑가득 리스’, 시니어조이아트 ‘잠자는 핸드폰 고리’ △종이접기마당 – ‘트리나무와 산타’, ‘바구니’, ‘돼지액자’, ‘유닛 1, 2’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유치원에서부터 초등방과후교실, 중등 자유학기제활동, 성인취미반에 이르기까지 연령별로 다양한 교육대상에 목적에 맞는 최신 교안과 기법을 지도하는 지도강사들의 강의를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잠깐의 휴식시간과 점심시간에도 참가자들은 종이나라박물관과 종이나라놀이터에 마련된 2018대한민국종이문화예술작품 공모대전 수상작 전시회와 종이나라놀이터의 교육교재 전시코너를 찾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오후에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분야별 대표자 자격증, 스타상과 봉사상 수여가 이어졌고, 종이문화의 계승 발전과 종이문화예술인의 지위 향상 도모, 그리고 대한민국 종이문화의 우수성과 창조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정된 제7회 종이문화재단 ‘대한민국 종이문화 명인’ 선정 시상식도 있었다. 새롭게 명인으로 선정된 지호분야 김은숙 명인(신정공예원 원장)과 종이접기분야 한기선 명인(종이문화재단 미국워싱턴종이문화연합회 회장)이 노영혜 이사장과 이경재 품앗이운동본부 이사장으로 부터 명인증서, 명패, 그리고 휘장을 수여받았다. 이경재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종이문화재단의 여러분은 노영혜 이사장님을 중심으로 우리의 전통문화인 종이접기 세계화를 통해 문화로 국위선양을 하는 선구자 같은 분이고,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 만하다”면서 격려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세계에서 종이를 가장 사랑하고 지혜롭게 사용한 종이문화 나라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지난해 ‘제1회 대한민국종이접기역사포럼’을 국회에서 열었고, 오는 11월 15일 부터는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제종이접기교수법컨퍼런스’에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주빈국으로 참가하는데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루고 돌아올 수 있도록 마음속으로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날 세미나 특강은 서울시교육청부설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종이조형 대표강사로 활동 중이 이인경 세계종이접기창작개발원 연구위원이 맡아 진행했다. 이 연구위원은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자신이 지도한 교육내용과 해외 컨벤션에서 발표했던 작품들을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직접 접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서울문화예술대 국제언어교육원 육효창 원장의 <훈민정음 해례본에 담긴 전통 종이접기의 지혜와 K-종이접기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 이어서 2015년부터 열리고 있는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기원 고깔 팔천만개 접어모으기운동’ 합지식이 여덟 번째로 열렸다. 캐나다에서 교민들과 함께 고깔 6만개를 보내온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캐나다 애드먼튼지부의 이지현 지부장을 대신한 김명옥 해동협 부이사장, 다물민족운동본부 민병21의 박정대 부의장, 정미 지도강사, 그리고 아빠와 함께 고깔 5천개를 접어 기탁한 장하윤(서울 강일초 5), 장가윤(서울 강일초 4) 자매가 기탁자들을 대표해 합지식에 참여했다. <2018대한민국종이문화예술작품공모대전〉 종이조형작품공모전 및 세계종이접기창작작품공모전 시상식이 많은 수상자들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오후 늦게 열렸다. 이 공모대전의 대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종규 문화유산 국민신탁 이사장은 “미술분야 공모대전의 위상은 심사위원의 면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늠할 수 있는데 정종미 고려대 교수를 비롯한 우리 공모대전의 심사위원진은 미술, 디자인 분야의 탁월한 분들이기에 상을 받는 분들도 최고의 상을 받는다는 자부심을 느끼기에 충분하다”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정도헌 회장은 정규일 부사장이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종이나라가 지원하는 대한민국종이문화예술공모대전이 우수한 종이문화예술분야 신인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아, 매년 수준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된다는 심사위원님들의 말씀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대상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세계종이접기창작공모전에 올해처럼 해외의 많은 작가들이 출품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그러한 국제공모전으로 손색이 없도록 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합뉴스, 한국메세나협회, H2O품앗이운동본부,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가 후원하고 종이나라,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 협찬했다. ‘종이접기의 날'(PEACE day)인 11월11일은 제1차 세계대전 종전기념일이기도 하다. 마침 같은 날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과 상제리제 거리에서는 세계 70여개국의 정상들이 모인 가운데 제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식이 열러 평화의 의미를 더했다. 글쓴이: 최고관리자 2018-12-06 처음 이전 66페이지 열린67페이지 68페이지 69페이지 70페이지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