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국제언어교육원 한국어교육학과 10주년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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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국제언어교육원 한국어교육학과 10주년 기념식 열려
종이문화재단의 업무협약기관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의 국제언어교육원(원장 육효창)과 한국어교육학과 설립 10주년 기념행사가 12월 1일 대학 본관 6층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을 대리한 조형재 교육지원부장,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노영혜 이사장과 기념특강을 한 조항록 상명대 국제언어문화교육원장, 나삼일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장을 비롯해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의 설립자인 유지수 회장, 권혁중 이사장, 문갑돈 이사, 그리고 졸업생과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현화 이사장과 한우성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년간 한국어 교육양성은 물론 한국어와 한국문화 전도사로서 온라인을 통해, 때로는 직접 세계 곳곳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현장을 찾아가며 헌신한 육효창 원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노영혜 이사장도 “우수한 한국어와 한국문화 지도자를 양성 배출해, K-종이접기의 세계화에 일조하신 육효창 원장님에게 감사드리며, 곧 시작하는 양 기관 협력사업인 온라인 대한민국종이접기강사 자격교육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육효창 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10년간 한국어교원양성과정 수료자 총 89개국의 4,570명과 한국어교육학과의 졸업생과 재학생 1천여 명이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지도하며 한류를 이끌고 있어 이들이 대단히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조항록 교수의 남아시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등 4개국의 한국어교육 현황을 분석한 ‘2018 남아시아 한국어교육과 원격교육’ 초청특강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