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충북 보은군수, 종이문화재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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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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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충북 보은군수, 종이문화재단 방문
정상혁 충북 보은군수가 11월 28일 종이문화재단을 방문해서 노영혜 이사장과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의 손석우 이사장이 함께 했다.
보은군은 종이문화재단이 대한노인회,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와 공동 추진했던 〈경로당 작은도서관만들기 만들기>사업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지난 2016년 4월 1차 사업대상 경로당으로 보은군 교사2리경로당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되어 도서 2천권을 기증받아 도서관을 꾸밀 수 있었고, 종이문화재단에서는 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즐겁고 행복한 시니어 종이접기강사교육」을 장학과정으로 운영했었다.
정상혁 군수는 환담 후에 종이나라박물관과 함께 종이나라빌딩앞 녹지광장을 둘러 본 후 “선조의 위대한 종이문화예술 전통을 체감할 수 있는 이 곳 종이나라박물관앞에 천연기념물 103호 정이품송 자목을 식재해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함께 이곳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고마운 제안을 해 주신 정상혁 보은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애국가 가사에 나오는 남산위의 저 소나무가 보이는 이 곳에서 정이품송을 볼 수 있다면, 중구 구민은 물론 서울시민들의 큰 자부심이 될 것”이라며, 중구청 관계 부서 등과 협의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