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인단체 ‘페이퍼리본’ 임원진, 종이문화재단 방문

경기도 안양시의 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된 비영리 문화예술단체

‘페이퍼리본(PAPER REBORN)의 조운희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들이 노영혜 이사장 초청으로 종이문화재단을 방문했다.

페이퍼리본은 매년 10월 안양 삼덕공원에서 열리는 ‘삼덕공원 종이문화예술교육축제’를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주관하면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 왔다. 우리 재단에서는 안양동안종이문화교육원(원장 임순옥)이 주관하는 종이접기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행사를 후원했다.

이번 방문은 페이퍼리본 고문직을 맡고 있는 이준서 종이문화재단 고문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방문단 일행은 종이나라박물관을 관람하고, 서원선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창작개발원장으로부터 종이접기의 문화예술, 교육,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겨울방학 교원직무연수과정으로 운영중인 ‘교과와 연계한 창의쑥쑥 종이접기 심화과정’을 참관하고, 청사초롱을 직접 접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노영혜 이사장은 조운희 회장 등 페이퍼리본 임원들에게 종이나라플러스, 제1회 대한민국 K-종이접기역사포럼 학술자료집을 비롯해 종이나라(대표 정도헌회장)가 협찬한 블록종이접기 교재와 교육재료 등을 선물하고 오찬을 대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