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원장, 지리산고등학교에서 재능기부 종이접기교실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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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원장, 지리산고등학교에서 재능기부 종이접기교실 이끌어
- 종이문화재단 재능기부봉사단과 함께 분반수업도 가져
12일에는 경기도 고양국제고에서 종이접기특강으로 희망 전해
대입수능이 끝나고, 연말연시를 맞아 ‘종이접기아저씨’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원장의 종이접기로 소통하며 따뜻하게 희망을 전하는 종이접기교실이 전국 곳곳에서 연이어 열리고 있다.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의 교육원장, 지부장이 중심이 된 재능기부봉사단이 12월 15일 경남 산청에 위치한 지리산고등학교를 찾아 재학생, 교사들과 함께하는 종이접기교실을 열었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 학교를 찾은 이들 재능기부봉사단은 학생과 교사들에게 성탄절을 앞두고 크리스마스트리와 종이별 만들기를 지도하고 함께 식사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종이나라(대표 정도헌 회장)에서 협찬한 교육교재로 1부에서는 여러 지도강사들이 반별로 지도한 분반수업이 진행됐고, 2부에는 전체 학생,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김영만 원장이 이끄는 종이접기특강이 이어졌다.
이번 재능기부봉사단에는 김영만 평생교육원장, 박미자 관악종이문화교육원장, 임예빈 춘천종이문화교육원장, 김정일 영등포종이문화교육원장, 하지혜 은평갈현지부장, 손진이 영종종이문화교육원장, 김준혁 한국불폴딩협회장, 하진희 양천종이문화교육원장, 정미숙 논산종이문화교육원장, 김영순 제주이도지부장 등이 참여했다.
이에 앞서 12일에는 경기도 고양시 고양국제고에서 <인문학특강 하나 더, 김영만 원장님과 함께하는 종이접기>초청특강이 열렸다. TV를 통해 김영만 선생님을 보며 자란 학생들(일명 ‘코딱지들’)은 알록달록 종이나라 색종이로 바람개비, 요술꽃, 비행기, 소라 등을 접어 완성할 때 마다 ‘조이, 조이, 조이!’를 외치며 즐겁고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