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제어린이마라톤 대구대회에서 종이접기 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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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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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제어린이마라톤 대구대회에서 종이접기 체험교실 운영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공동주최한 '2018 국제 어린이 마라톤' 대구대회가 11월 4일 대구 두륜공원에서 열렸다. 지구촌 가난한 나라 어린이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열린 이 마라톤대회는 지난 4월 부산대회를 시작으로 세종대회, 전주대회, 서울대회를 거쳐 올해 마지막 대회로 치러졌다.
지역대회 마다 종이문화재단의 현지 종이문화교육원이 ‘종이로 전하는 마음’ 종이접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대구대회에서는 대구종이문화교육원의 임애원 원장과 지도강사들이 주최측에서 파견된 자원봉사요원들의 지원을 받아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종이접기로 하트를 접어 준비된 대형 조형물에 모자이크식으로 붙여 대형 캠페인 메시지를 완성하는 것을 도왔다.
체험교실을 이끈 임애순 원장은 “빈곤과 기아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을 돕고자 하는 많은 대구시민들과 함께 종이를 접으며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고 보태는 보람있고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