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경로당 작은도서관(북카페), 사업 적극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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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경로당 작은도서관(북카페), 사업 적극추진
대한노인회,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와 공동 운영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이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 손석우)와 함께 노인의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과 독서문화 여건 조성하여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후를 도모하기 위해 경로당 작은도서관(북카페) 만들기 사업을 재개한다.
노영혜 이사장을 비롯해 해동협의 손석우 이사장과 대한노인회 노인지원재단 탁여송 사무처장 등은 22일 오후 장충동 종이문화재단에서 자리를 가졌다.
대한노인회의 전국 17개 시도연합회중 2016년에 설치한 지역을 제외한 9개 시도연합회별로 경로당 한 곳에 2019년 3월부터 11월에 걸쳐 북카페를 조성하고, 대한노인회에서는 경로당 선정과 책장 등 비품, 도서발송을,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에서는 1개 경로당에 도서 2천권 지원, 그리고 종이문화재단에서는 노인회 회원을 위한 <행복한 시니어종이접기강사교실>을 장학과정으로 운영하여, 노인재능나눔활동까지 이어지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당초 종이문화재단과 대한노인회,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등 3개기관 대표는 2016년 4월 7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 봄까지 충북, 전북, 경기, 대구, 세종자치시, 강원, 서울, 부산 등 8개 시도내 각 경로당 한 곳에 북카페를 열고 시니어종이접기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