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를 향한 열정, ⌜서원선 작가의 창작종이접기교실⌟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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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를 향한 열정, ⌜서원선 작가의 창작종이접기교실⌟ 성황!
어린이에서부터 성인까지 종이접기 애호가 50여명 모여
2019년 새해를 여는 종이접기 예비 작가들의 창작 종이접기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 2월 16일 서울 장충동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에서는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이 주최하고 부설 세계종이접기창작개발원(서원선 원장)이 주관한
‘서원선 작가와 함께하는 창작종이접기교실’이 열렸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린 이 자리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서부터 중고등학생,
성인층 애호가들과 일선 종이접기강사들까지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원선 작가의 지도에 앞서 ‘종이접기는 세계가 공유하는 공통의 언어이자 예술이라고 강조하면서
다양한 종이접기 예술작품의 세계를 설명“했고, 어린 학생들은 저명한 작가들의 뛰어난 종이접기 작품이
서원선 작가의 해설로 소개될 때마다 탄성을 질렀다.
서원선 작가는 참석자들에게 앵무새와 생쥐 접기를 지도했다. 다양한 수준의 참가자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실력도 제각각 이었으나, 먼저 접은 참가자가 옆 참석자를 도우며 모두가 종이접기의 세계로 흠뻑 빠져드는 시간이었다.
서원선 작가에 이어 이원배 작가가 코뿔소 접기를 지도했다. 코뿔소 형체의 특징을 조금이라도 더 살리려는
관찰력과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이 작가는 강조했다.
강의를 마친 서원선 원장은 ‘종이접기에 대한 여러분의 열기가 뜨거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업할 수 있었다'며
'종이접기 애호가들이 자주 만나 서로 배우고 교류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특별한 만남이 있는 이 창작종이접기교실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종이접기 애호가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는 것은 물론,
우리 민족 전통문화로서의 종이접기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