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지원재단•해동협•종이문화재단, 경로당 북카페사업 재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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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지원재단•해동협•종이문화재단, 경로당 북카페사업 재추진키로
종이문화재단, 대한노인회 노인지원재단 •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와 공동 주관
경로당 북카페 개설후 <지역 어르신을 위한 종이접기강사 장학교실> 운영
대한노인회 노인지원재단(이사장 강갑구),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 손석우),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가 주관하는 ‘경로당 작은도서관(북카페)만들기 지원사업’이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금년 6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된다.
이들 3개 단체는 5월 16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대한노인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금년 1차 사업대상 경로당으로 선정된 서울시 관악구 원당구립경로당 등 전국 5개 경로당에 각각 도서 2천권씩 총 1만권과 책장 등 물품을 지원하고, 설치후 지역 어르신의 종이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 자격’장학과정을 운영하는데 합의했다. (사진설명 좌로부터 노영혜 이사장, 강갑구 이사장, 손석우 이사장)
이 자리에는 노인지원재단의 탁여송 사무처장, 해동협의 김명옥 부이사장과 이제형 본부장, 종이문화재단 이준서 사무처장을 비롯해 후원사인 굿모닝 보청기 장태정 대표이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여가문화 발전과 독서문화 여건 조성을 통해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행복한 노후를 도모하고자 2016년 4월 이들 3개 단체는 협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2016년과 2017년에 대구, 경기, 충북, 전북, 서울, 부산, 강원, 세종시 등 8개 지역에 경로당 북카페를 만들고 어르신을 위한 종이접기강사자격 장학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노영혜 이사장은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전국 8개 경로당과 같이, 올해 새롭게 조성되는 경로당 북카페들도 어르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에게 반가운 쉼터가 되어 독서도 하고, 특히 종이접기강사 과정을 마친 어르신들이 이어서 마을 어린이들에게 종이접기를 지도하시는 그런, 세대간 공감과 이해가 넘치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