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선 작가의 창작종이접기교실⌟ 성황! 어린이에서부터 성인까지 종이접기 애호가들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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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선 작가의 창작종이접기교실⌟ 성황!
어린이에서부터 성인까지 종이접기 애호가들 모여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이 주최하고 부설 세계종이접기창작개발원(서원선 원장)이 주관한 ‘서원선 작가와 함께하는 창작종이접기교실’이 5월 18일 종이나라박물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뜨거운 관심으로 자녀들과 함께한 학부모들의 참여가 많았고,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서부터 중고등학생, 성인층 애호가들 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원선 작가의 지도에 앞서 “종이접기를 통해 창작예술활동을 했던 작품들을 선보이며 다양한 종이접기 예술작품의 세계를 설명”했고 참석자들에게 아기코끼리를 지도했다.
서원선 작가에 이어 이인경 작가와 이원배 작가가 키위새와 여우 접기를 각각 지도했다. 이인경 작가와 이원배 작가는 뒤쳐지는 참가자가 없도록 지도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강의를 마친 서원선 원장은 “건강과 화목에 두루 효과적인 종이접기를 앞으로도 계속 배우고 즐기시길 바란다” 며 “종이접기 애호가들이 자주 만나 서로 배우고 교류의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종이접기 애호가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통해 전통 종이접기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종이접기 창작 예술의 활성화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수업 뒷편에서 종이접기카페 회원들이 수준 높은 종이접기 창작예술작품 전시회를 열어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