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희 미국 실리콘밸리지부장, 현지 교육자들에게 K종이접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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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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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미국 실리콘밸리지부를 이끌고 있는 구은희 지부장이 6월 28일 미국 교사 등 교육자들에게 한국 종이접기문화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에 대해 특강 했다.
K종이접기특강은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 주최로 6월 24일부터 열린 <2019한국역사문화교육자세미나(National Korean Studies Seminar)> 프로그램의 일환이었다.
구지부장은 학교 교육에서의 종이접기의 교육효과와 예술적 유용성, 교육사례, ‘조이’의 의미 등을 강조해서 설명하고, 이어서 종이접기의 모태인 고깔을 접는 법을 참석자들에게 지도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LA 통합교육구 교사를 비록해 플로리다, 코네티컷, 텍사스 등 전국 11개 주에서 온 초·중·고교 교사와 대학교수들이 참석했다.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은 “구은희 지부장은 우리 재단의 지부장으로서만 아니라, 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 세계한국어교육자네트워크 이사, 그리고 직지홍보대사 등 1인 4역, 5역의 역할을 하며 미국 사회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교류 확산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데, 특히 K종이접기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열정적으로 꾸준하게 펼쳐 주심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