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2018 국제 어린이마라톤’에서‘종이로 전하는 마음’ 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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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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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가 10월 2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2018 국제 어린이 마라톤'을 공동으로 개최한 가운데 달리기를 통해 빈민국 어린이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자는 취지에서 이날 행사를 열었다.
아이들이 걷거나 달리면서 영유아 사망 원인과 해결책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코스 1km마다 말라리아, 저체온증, 영양실조, 식수를 주제로 체험존을 만들었다.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 서울광진종이문화교육원 등이 참가해 ‘종이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종이로 전하는 마음’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하트 종이접기를 조형물에 부착해 하나의 캠페인 메시지를 완성함으로써 행사장 참가자들이 ‘전 세계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5번째 생일을 맞을 수 있기'를 응원하는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동참했다.
체험을 지도한 정명숙 원장은 “종이접기를 통해 기아와 질병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