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태 자문위원, 재외동포신문에 기고한 종이접기 기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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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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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박춘태 자문위원(중국 북경화쟈대학교 교수,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수석부회장)이 재외동포신문 오피니언란에 기고한 글 ‘종이접기 기술의 다양성과 놀라운 진화’가 며칠째 이 신문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위를 차지할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 글에서 박 자문위원은 종이접기가 고령사회를 위협하는 치매를 예방하는데 유효할 뿐 아니라 산업용 로봇과 우주정거장의 태양전지판 등 첨단 기술의 진화에 활용되는 사례를 설명하면서, 종이접기가 과학발전의 필수 불가결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박 자문위원은 “종이접기는 우리 민족의 미(美) 의식 뿐만 아니라 간절한 기원이 담겨져 있는데, 이러한 전통이 일본에까지 이어져 있다”고 말했다.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은 “종이접기의 모태인 고깔에 단군의 홍익인간 이념과 겸손하게 받들며 기도하는 모습이 담겨있듯, 종이접기는 우리의 민속이며 자랑스러운 전통문화유산이란 점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계신 박춘태 자문위원님이 우리 나라 종이접기문화의 역사를 비롯해 현대 종이접기의 발전 양상을 잘 설명해 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 자격도 갖고 있는 박 자문위원은 평소에도 한국 종이접기와 종이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자문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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